中 화장품 원료 안전정보 등록 제휴 협약

2022.08.28 10:17:29

수이케이-리이치24시코리아…추가 100개 원료 연내 등록 마무리

 

화장품 원료 수출입·제조사기업 (주)수이케이(대표 김경희)가 중국 시장 수출 확대를 위해 글로벌 규제 대응 컨설팅 기업 리이치24시코리아(주)(대표 손성민)와 중국 화장품 원료 안전정보 등록 업무 계약을 맺었다.

 

양 사는 지난해 11월 해외 인증사업·해외수출 다각화를 위해 업무 협력·공동 프로젝트 수행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국내 최초로 지명을 포함한 원료코드 등록(지리산 어성초추출물)을 완료하는 성과도 일궈냈다.

 

이번 협약은 기존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체화함과 동시에 (주)수이케이가 제조하는 추출물 원료에 대한 중국 안전정보 제출과 코드 신청을 확약하는 자리다. 동시에 △ 미국·EU·영국·호주·아세안 지역 완제품 인증 △ 국가별 소비자 설문·진출 전략 분석 △ 정부 수출 지원 컨설팅 △ 원료 안전정보 코드 신고 등의 업무도 논의했다.

 

(주)수이케이 정지선 전무는 “최근 고객사로부터 중국 원료 코드에 대한 요청이 쇄도하고 있어 올해 안으로 추가 100개 원료에 대한 코드 등록을 마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 전무는 “당사가 수입하는 원료들은 중국 코드 등록을 모두 확인했으며 앞으로 판매호조가 예상되는 수입 원료들과 국내에서 당사가 직접 생산하는 추출물 원료들에 대해서도 국내 고객사의 요청에 따라 빠른 대응을 통해 제조사와 브랜드사가 불편함 없이 모든 취급 원료를 믿고 사용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수이케이 측은 지난해부터 협업하고 있는 리이치24시코리아가 신속하고 정교한 대응을 진행하고 있어 고객사는 중국 수출에 대한 별다른 우려 없이 보다 다양한 자사 원료를 양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하고 있다.

 

관련해 손성민 리이치24시코리아(주) 대표는 “이번 협약은 양 사가 지금까지 이어온 협력의 범위를 확대하는 동시에 세부 내용까지 협력을 본격화하는 신호탄”이라며 “특히 중국 화장품 기허가 원료 코드 등록 서비스에 대해서는 국내 최초, 최다 등록 성과를 보이고 있는 만큼 고객사들의 업무 효율은 그 이상의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손 대표는 이와 함께 “중국 화장품 기허가 원료 코드 등록을 위한 내부 솔루션 플랫폼이 9월 오픈을 앞두고 있어 한층 진일보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허강우 기자 kwhuh@cos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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