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미용사회 고전머리위원회 ‘2022년 정기총회’

2022.09.23 11:57:44

정매자 고문 신임 위원장 임명

 

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이선심) 산하 고전머리위원회(위원장 주외숙)가 2022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 동안 경남 산청 한방가족호텔 제1세미나실에서 열었다.

 

2022년 고전머리위원회 정기총회에는 이선심 대한미용사회중앙회장을 비롯해 고전머리위원회 기술강사 50여명이 참석했다. 최태연 김진숙 정매자 상임고문도 자리를 빛냈다.

 

 

총회에서는 정매자 고문을 고전머리위원회 신임 위원장으로 임명했다. 그동안 고전머리위원회를 이끌어온 주외숙 위원장에게는 공로패와 부상을 전달했다.

 

주외숙 고전머리위원장은 “일 년 동안 위원장을 맡아 고전머리 발전에 힘 쏟았다. 고전머리위원회가 8기 기술강사까지 배출되며 발전을 거듭했다. 5기 기술강사로 돌아가서 고전머리 연구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정매자 신임 고전머리위원장은 “고전머리에 이론과 실기를 체계화할 계획이다. 고전머리 교육을 활성화해 전통 헤어스타일을 후배들에게 계승하겠다. 한국 미용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널리 알릴 전략이다”고 밝혔다.

 

고전머리위원회는 정매자 위원장을 중심으로 ‘2022 한국미용페스티벌’을 성공 개최하자고 결의했다. 한국미용페스티벌은 12월 6일부터 7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아울러 총회에서는 2021년 실적‧결산 보고를 진행했다. 2021년 수입은 8천7백여만 원, 지출은 3천5백여만 원으로 집계됐다. 2022년 예산(안)은 수입 1억9천여만 원, 지출 1억9천여만 원으로 의결했다.

 

특강에서는 홍서영 人사이더공감 대표가 ‘마음을 움직이는 파워 스피치’를 설명했다. 그는 “말을 잘하려면 주제부터 말하자, 리틈을 타라, 몸으로 말하라”고 강조했다.

 

이선심 중앙회장은 “고전머리위원회는 한국 미용의 뿌리를 연구하고 계승해왔다. 한민족 전통 헤어스타일을 연출하고 재현하는 역할도 담당했다. 기술강사와 신임 위원장이 한 뜻으로 모여 고전머리의 발전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연심 기자 good@cos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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