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다모다(대표 배형진)가 오늘부터 유튜브에 배우 이정재가 출연한 CF ‘최초의 인정’ 편을 송출한다.
이번 광고는 배우 이정재가 시상식 무대에 오르기 전 모습을 담았다. 이정재는 거울을 보며 마음을 다잡고 있다.
그는 “누군가는 노력 없이 따라하겠죠. 하지만 처음 세상을 바꾼 모다모다를 향한 세상의 인정까지 따라할 수 있을까요”라고 말한다. 이어 “어려운 길 누군가는 해야 하니까”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신기술 등장을 예고한다.
이정재는 데뷔 후 30년 동안 한 길을 걸으며 한국 대표 배우로 성장했다. 올해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으로 미국배우조합상(SAG)이 주는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어 이달 1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74회 에미상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차지했다.
모다모다는 이정재를 내세워 독보적인 기술력과 혁신성을 드러냈다. 모다모다 프로체인지 블랙샴푸는 7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코스모프로프 노스 아메리카 어워드 2022’에서 헤어 분야 1위에 오른 바 있다.
이 회사는 7월 TV CF ‘최초의 숙명’ 편을 공개했다. 1993년 국내서 개발된 세계 최초 자율주행차의 도전과 좌절을 다뤘다. CF 소재는 한민홍 전 고려대 교수의 이야기에서 따 왔다. 그는 테슬라보다 30년 앞서 무인 주행차 기술을 선보였으나 제도적 규제로 좌절을 맛봤다. 이정재는 CF에서 “혁신 기술은 연약하기에 지켜져야 한다”는 화두를 던졌다.
배형진 모다모다 대표는 “월드스타인 이정재를 페르소나로 삼아 ‘세계 최초’와 ‘세계 최고’라는 갈변 샴푸의 위상과 비전을 표현했다”고 말했다.
이어 “코스모프로프에 참여해 브랜드와 기술력을 알렸다. 현재 해외 바이어와 수출 계약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글로벌 브랜드로 높게 도약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