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애드의 프랑스 향수 브랜드 SPPC가 ‘원스 어폰 어 프래그런스’ 컬렉션을 출시했다.
원스 어폰 어 프래그런스(Once Upon a Fragrance collection)는 여성 남성 향수 6종으로 구성됐다.
여성향수는 △ 러브 앳 퍼스트 센트(Love at First Scent) △ 키스 앤 스펠(Kiss & Spell) △ 위다웃츄(Without You) 3종이다.
남성향수는 △ 썸원(Someone) △ 잇츠 어바웃 타임(It's About Time) △ 트레블러(Traveller) 등 세가지다.
‘러브 앳 퍼스트 센트’는 사랑하는 사람과 쌓은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과일과 꽃 향기가 멀고 높고 강하게 폭발한다.
‘키스 앤 스펠’은 레드 베리와 리치가 로즈 바닐라와 어우러진다. 오감을 흔들며 우아한 이미지를 창조한다. 통카 노트가 관능미로 연결한다. 뿌리는 순간 매혹적인 각성 효과를 준다.
‘위다웃 츄’는 아몬드 향이 녹아든 꽃향기로 시작한다. 부드러운 파우더 향기가 중독성 있는 체리 펄프로 다가선다. 앰버 머스크 향이 따뜻하게 마무리한다.
‘썸원’은 싱그러운 텐저린과 향신료 향을 선사한다. 우디 노트가 묵직하면서 안정된 향을 이룬다. 달콤하고 기분 좋은 향을 남긴다.
‘잇츠 어바웃 타임’은 풍부한 베르가못과 유자 향을 전한다. 후추와 카다멈이 머스크와 모스 향과 조화를 이룬다.
‘트레블러’는 사과와 아이리스의 풋풋함으로 감성을 일깨운다. 우디 베이스의 몰약이 진동하며 프랑스 향수의 전통과 이국적인 느낌을 가져다준다.
뷰애드는 이들 제품을 아트박스 전국 매장에 전용매대와 함께 선보인다. 뷰애드 공식 온라인몰과 전국 화장품 전문점에서 동시 판매한다.
뷰애드 관계자는 “브랜드숍이 침체기에 접어들면서 반작용으로 화장품 전문점이 늘어나는 추세다. 수입 향수 도랄 등을 화장품 전문점 3백 곳에 유통하며 매출이 비약적으로 증가했다. SPPC 향수도 유통망을 확대하며 브랜드를 알려나갈 전략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