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시땅코리아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금 6천만 원을 국경없는의사회에 전달했다.
기부금 전달식은 14일 서울 삼성동 록시땅 코엑스몰 매장에서 진행됐다. 김진하 록시땅코리아 지사장과 티에리 코펜스 국경없는의사회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이재민을 위해 사용된다. 시리아 이들리부 북부와 알레포에 있는 의료시설 23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부상자용 응급 의료품과 위생키트‧식량 구호품 등을 마련하는 데 쓰인다.
김진하 록시땅코리아 지사장은 “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은 여진으로 지금까지 고통받고 있다.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큰 피해를 입은 이들에게 애도를 표한다. 이들이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