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맞춤형화장품 플랫폼 구축, 올해 사업 스타트!

2023.04.27 16:15:24

내달 16일까지 참여기업 접수…6개 유형에 35억 지원 예산 투입

지난 2021년 4월 1일부터 시작해 오는 12월 31일까지 총 2년 9개월 간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화장품 플랫폼 구축’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재)제주테크노파크가 올해 ‘맞춤형화장품 융복합 기술지원 사업’을 본격 전개한다.

 

 

올해 사업은 △ 데이터 기반 맞춤형화장품 개발과 시장 진출을 위한 융복합 기술 지원 △ 플랫폼 활용 맞춤형화장품 실증을 위한 원료 유효성·안전성 기술지원 △ 빅데이터·AI·IoT·AR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화장품 분야 융복합 기술 지원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이와 함께 △ 맞춤형화장품 시제품 제작 지원(19곳) △ 플랫폼 연계 맞춤형화장품 실증(21곳) △ 사업화와 신규 시장 개척 지원(2곳) △ KOLAS 기반 신뢰성 검증 지원(50건) △ 원료 신뢰성 검증 지원(80건) △ AI+AR 융복합 시제품 제작 지원(4곳) 등 6개 유형에 지원 규모는 모두 35억 원(국비22억6천만원·지방비7억 원·민간현물 5억4천만 원)에 이를 전망이다.

 

국내 화장품 기업과 ICT기업, 그리고 전후방 연관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지원 사업은 오는 5월 16일까지 참여기업 신청을 접수한 이후 절차에 따라 기업 선정을 마치고 사업을 본격화한다.

 

 

아울러 사업 3차년도에 해당하는 올해의 경우에는 지원기업 선정평가 평가항목(부가점수)을 변경해 △ 제주 소재기업에게 주었던 기존 부가점(3점)을 5점으로 상향 조정하고 △ 맞춤형화장품 판매업 신고 기업에게는 신규로 3점을 반영키로 했다.

 

제주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올해 사업은 △ 중소・중견 화장품기업의 다양한 맞춤형화장품 개발과 테스트 마케팅을 통한 시장진출 전략 수립 체계화 △ 4차 산업기술을 접목한 ICT·전후방 연관기업의 화장품 분야 신규 진출 가능 △ 지속 데이터 수집과 관련 융복합 기술 접목을 통한 맞춤형화장품 분야 거점 플랫폼으로서의 기능 강화 등의 기대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테크노파크는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화장품 플랫폼 구축 사업을 진행하면서 △ 인프라 구축: 맞춤형화장품 실증센터·체험 플래그숍 구축 △ 온라인 플랫폼 구축: 맞춤형화장품 데이터 수집·분석·관리 △ ICT 융복합 기술 확보: 휴대용 진단기 활용 피부정보 데이터 분석&신뢰도 검증 △ 기술지원: 시제품 제작 지원과 신뢰성 검증 기술지원·성과 확산 등을 창출했으며 특히 사업에 참여했던 기업 4곳이 ‘2023 CES 혁신상’을 수상하는 등의 성과를 통해 사업 가치를 입증했다.

허강우 기자 kwhuh@cos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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