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다모다, 中 헤어케어 시장 공략 잰걸음

  • 등록 2023.05.21 09:33:47
크게보기

위엔찬시디 E-커머스와 MOU…리오프닝 시점 겨냥 채널 확대

 

(주)모다모다(대표 배형진)의 중국 시장 공략이 가속도를 낸다.

 

(주)모다모다는 최근 중국 대형 전자상거래 업체 상하이위엔찬시디 E-커머스(源产喜递·이하 위엔찬시디)와 중국 시장 판로 개척을 위한 마케팅, 영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공동 이익을 추구해 나가는 것을 골자로 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위엔찬시디는 현재 시디바이닷컴을 운영하면서 주로 미국·유럽 등 서구권의 제품을 수입, 온·오프라인 커머스를 진행해 왔으며 현재 36국가·3만8천 곳이상의 소비재 공장과 협력하고 있다. 뷰티를 포함, 패션·인테리어·식품·주방욕실용품 등 50만 개 이상의 제품을 취급한다.

 

모기업 상하이시방그룹(上海世邦工业科技集团)은 중국 최대의 광산 분쇄 기계·장비 제조업체이자 IT기업. 전 세계 160국가에 광산 분쇄 장비·인터넷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MOU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한·중 뉴 비즈니스 협력 플라자’(중국 상하이)를 개최하는 과정에서 성사됐다. 이 행사는 중국이 코로나19 팬데믹에서 벗어나 경제 활동을 재개하는 리오프닝과 시진핑 주석 3기 출범에 따른 경기 부양책과 맞물려 국내 기업의 중국 수출 확대를 기대하는 가운데 치러졌다.

 

회사 관계자는 “여전히 높은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는 중국 헤어케어 시장에 대한 공략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차원에 MOU이며 이를 계기로 온·오프라인 채널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허강우 기자 kwhuh@cosmorning.com
© 2016 Copyright All Rights Reserved 코스모닝





















PC버전으로 보기

(주)케이비엠 | 서울특별시 마포구 방울내로 11길 23, 제202호(망원동, 두영빌딩) TEL : 02-338-8470 | FAX : 02-338-8471 | E-mail : kbm@cosmorning.com 발행일 : 2016.8.15 | 발행 · 편집인 : 김래수 | 등록번호 : 서울 다 50330 | 등록일자: 2016년 6월 22일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52337 | 인터넷신문 등록일자 : 2019년5월15일 사업자등록번호: 315-81-36409 | 개인정보관리 및 청소년보호책임자 : 허강우 © 2016 Copyright All Rights Reserved 코스모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