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토털 스타일링 브랜드 ‘비레디’가 ‘나이스웨더’와 함께 한정판 제품을 출시하고 팝업 스토어를 운영에 들어갔다.
나이스웨더는 편의점을 재해석한 신개념 편집숍. 문화 콘텐츠와 일상 소비재를 감각 넘치게 선보이며 주 소비층인 MZ 세대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비레디와 마찬가지로 단순한 소비에서 나아가 문화 소비를 지향한다는 브랜드 가치관에서 공통점을 발견,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 것.
협업 기간 두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한정판 제품들을 내놓았다. 비레디 대표 제품 △ 블루 쿠션 △ 블루 수분 선크림 △ 웨이크업 생기 립밤을 특별한 디자인으로 선보인다. 남성들이 일상에서 가볍게 사용하기 좋은 샤코슈(어깨에 걸 수 있는 긴 끈이 달린 큰 가방)와 카드케이스도 출시했다.
내달 10일까지 ‘아모레 부산’(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소재)에서 팝업스토어도 운영한다. 두 브랜드의 대표 컬러라고 할 청량한 블루를 활용, ‘비레디 포 나이스웨더 온더 블루 비치’(B.READY for NICE WEATHER on the BLUE BEACH)를 테마로 설정했다. 무더운 여름, 도심 속 푸른 비치바에서 두 브랜드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