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달리아가 2년 연속 밀라노 패션위크에 참여해 무대 메이크업을 지원했다.
이탈리아 브랜드 ‘에르마노 설비노’(ERMANNO SCERVINO)의 2024 S/S 패션쇼에서다.
이 무대 메이크업을 담당한 루치아노 치아렐로는 “디아달리아 제품은 색과 제형이 다채롭다. 다양한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고 전했다.
디어달리아는 이탈리아를 비롯한 유럽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2019년 프랑스 백화점인 갤러리 라파예트에 입점했다. 샤넬‧디올 등 글로벌 명품 브랜드와 어깨를 견주며 ‘TOP 10 뷰티 브랜드’에 진입했다.
2020년 말 더글라스 온라인몰에 이어 지난해 오프라인 매장에 진출했다. 현재 더글라스 온라인몰 12개와 매장 백개점에서 제품을 판매한다. 올해 말 더글라스 네덜란스 매장 4곳에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래현 디어달리아 대표는 “비건 & 크루얼티 프리 메이크업 제품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세포라를 통해 해외 소비자 접점을 넓히는 단계다. 이집트 진출도 앞뒀다. 글로벌 럭셔리 뷰티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