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록시땅이 ‘아이 러브 록시땅 2023’ 캠페인을 펼친다. 10월 12일 세계 눈의 날과 10월 15일 흰 지팡이의 날을 맞아서다.
록시땅은 국제개발협력 NGO단체인 하트-하트재단에 기부금 8천 3백만 원을 전달했다. 이 단체는 방글라데시인의 실명 예방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기부금 전달식은 16일 록시땅 코엑스몰점에서 진행됐다. 김진하 록시땅코리아 대표와 오지철 하트-하트재단 회장이 참석했다. 록시땅 기부금은 방글라데시인들의 안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사용된다.
록시땅 관계자는 “아이들이 건강한 눈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보기를 희망한다. 이달부터 솔리데리티 핸드크림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다. 시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착한 소비에 동참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하트-하트재단은 국제실명예방기구(IAPB) 정회원이다. 2009년부터 탄자니아‧말라위‧캄보디아‧방글라데시 등에서 실명 위기에 처한 이들을 도왔다. 탄자니아‧말라위에선 식수위생환경 개선사업을 전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