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 www.kcii.re.kr ·이하 연구원)이 올 한 해 동안 진행한 △ 글로벌 화장품 시장 동향 △ 피부-유전체 분석 정보 구축 사업 등에 대한 결과를 종합 분석·공유하는 ‘글로벌 화장품 시장 동향·피부 유전체 분석 사업 결산 세미나’를 오는 12월 7일과 8일(금), 이틀에 걸쳐 SETEC 컨벤션홀(서울 강남구)에서 갖는다.
첫 날 7일(목)에는 글로벌 화장품 시장 동향 분석을 주제로 △ 해외 주요 시장의 동향·트렌드 정보·K-뷰티 현황 조사 결과 △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마케팅 조사 사업 결과 △ 연구원 해외 마케팅 지원 사업 △ 중국·EU·일본 화장품 규제 현황 정보 △ 미국 화장품 현대화법 진행 상황과 대응 전략 등의 내용을 공유한다.
둘째 날인 8일(금)은 피부-유전체 사업 결과와 맞춤형화장품 개발’이 주제다. △ 일본 시장 겨냥 제품 개발 가이드라인(개발자 관점) △ 일본 시장 겨냥 제품 개발 가이드라인(마케터 관점) △ 피부-유전체 정보제공 플랫폼 △ 인도네시아의 피부 측정·설문조사·유전체 분석·미생물 분석 결과 △ 피부특성 정보은행 소개와 활용 팁 등을 세부 내용으로 다룬다.
연구원 측은 “이번 세미나는 국내 화장품 기업이 수출에 필요한 각 국가별 동향·트렌드 정보 부터 주요 국가의 규제 현황, 그리고 피부특성·유전체 자료까지 한 번에 공유할 수 있는 2023년 결산 세미나가 될 것”이라며, “올해부터 급진전 양상을 보이고 있는 수출 국가 다변화 전략 수립과 해당 국가별 맞춤형화장품 개발 등 실질 비즈니스에 적용 가능한 정보를 획득하는 한편 새해 사업의 방향성까지 설정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연구원은 지금까지 진행한 해외 18국가의 피부 측정 결과와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피부특성 정보은행’을 운영하고 있으며 데이터 분양을 통해 주요 기업의 맞춤형화장품 개발과 스마트 뷰티테크 기술 개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