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그루밍 브랜드 스웨거가 국내 매장 확대에 나섰다.
스웨거는 코레일 직영 편의점인 스토리웨이 2백곳에 입점한다. 서울 명동 화장품 편집매장 라누에바 3곳에도 진출한다.
스토리웨이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 헤어 스터너 왁스(매트) △ 대용량 슈퍼 하드 스프레이 두 가지다. 이들 제품은 13년 동안 스웨거 인기 제품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인플루언서들이 애용하는 제품으로 입소문 나며 인지도가 올라갔다.
스웨거는 화장품 편집매장 라누에바에서 스킨케어‧헤어 제품을 선보인다. 국내외 소비자에게 제품 체험기회를 넓히며 매출을 끌어올릴 전략이다.
추혜인 스웨거 대표는 “최근 편의점 쇼핑족이 늘었다. 대형마트나 슈퍼마켓보다 편의점에서 장보는 사람을 일컫는 ‘편장족’이란 신조어까지 생겼다. 화장품을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입점 품목을 늘려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