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포헤어가 브랜드를 새단장했다. 10년 역사를 발판 삼아 글로벌 더마 헤어케어 브랜드로 도약한다는 의지다.
이 회사는 브랜드 아이덴티티(BI)부터 심볼‧비주얼‧패키지 디자인을 새롭게 선보였다. 브랜드 심볼은 각 단어의 첫번째 알파벳을 조합했다. 간결하고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전문적인 이미지를 표현했다. 공식 온라인몰을 비롯한 이커머스 플랫폼 디자인도 바꿨다. 생동감 넘치는 이미지를 사용해 사용자 친화적인 공간으로 구성했다.
브랜드 이미지에는 문(門)을 사용했다. ‘두피 고민의 문을 열고 차별화한 브랜드 솔루션을 제시한다’는 의미다. 10년 운영해온 두피케어센터의 노하우를 접목할 계획이다.
아울러 브랜드 핵심 가치인 샴푸하는 즐거움(Joy of Shampooing)을 이미지로 나타냈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헤어케어 브랜드로 자리잡는다는 의미다.
닥터포헤어 관계자는 “올리브영 주요 매장 10여 곳에서 1:1 두피 카운셀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며 헤어 고민을 파악하고 해결법을 소개한다”고 전했다.
이어 “브랜드의 10년 역사와 전문성을 알리기 위해 변화를 단행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더마 헤어케어 브랜드로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