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주도 바이오헬스분야 산학연병관 협력체 오송바이오헬스협의회(회장 은병선)가 충청북도 산·학·연·병·관 함께 걷기 행사를 지난 19일(화) 개최했다.
은병선 회장은 “함께 걷기 행사를 통해 회원사·유관기관과 소통을 원활하게 해 나갈 계획이다. 오송, 더 나아가 충북 도내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을 위해 협의회가 수행할 역할을 찾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충청북도 바이오식품의약국 권영주 국장은 “바이오헬스케어 기업들에게 실질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하고 전개하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 정장식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오송바이오헬스협의회는 충북 오송을 중심으로 한 바이오헬스케어 기업과 관련 지원기관 간 상생 협력과 긴밀한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회원사가 지속적으로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 공동 협력기회 확대 △ 회원사 경영 전반 △ R&D·마케팅 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지난 2022년 3월 설립한 단체다. 현재 기업회원 39곳과 기관회원 12곳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