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닝-(주)이젬코 공동 기획 시즌2-스마트팩토리 구축 성공사례⑦ 우신피그먼트

  • 등록 2024.03.24 10:4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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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수유겸용 액상안료’ 개발…수입품 대체제로 자리매김
‘친환경’ 위한 기술개발에 사력 집중 투입…스마트팩토리 구축으로 실현

코스모닝은 ICT 플랫폼 컨설팅을 포함한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 (주)이젬코와 공동으로 지난 2022년 6월 27일부터 9월 25일(코스모닝닷컴 기준)까지 화장품 산업의 스마트 팩토리 구축 성공사례 기업을 발굴, 이들 기업이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통해 거두고 있는 생산현장에서의 성과와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도입을 통해 추진해 나아가고 있는 미래 화장품 생산공장의 모델을 제시하는 기획을 13회에 걸쳐 연재한 바 있다.

 

화장품을 포함해 식품·의약품 산업의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프로그램·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 (주)이젬코는 △ ICT 플랫폼 컨설팅 △ PLC와 IoT(사물인터넷)를 활용한 자동화설비 △ 자동제어 등의 부문의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화장품 산업의 스마트팩토리 구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4년 개막과 함께 이러한 취지에 부합하는 기업들을 선정, ‘코스모닝-(주)이젬코 공동 기획 시즌2’ 연재에 들어간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기대한다. <편집자 주>

 

 

(주)우신피그먼트(대표이사 장성숙)는 1977년 창업 이후 △ 무기안료 △ 유기안료 △ 유무기복합안료(Hybrid) △ 수성 액상안료 △ 유성 액상안료 △ 수유겸용 액상안료 등 안료 부문 최고의 기술력과 시장 지배력을 이어가며 위상을 공고하게 다진 기업이다.

 

무독성 유무기복합안료(GEOLOR® GF Series)를 개발, 국내 시장에 공급하면서 국내 페인트업계의 친환경도료 생산을 선도하는 한편 작업자의 보건안전을 실현한 사실로도 유명하다.

 

특히 국내 최초로 수성과 유성제품에 사용 가능한 수유겸용 액상안료(AQUALOR® AU Series)를 개발, 고가의 외국 수입제품 대체제로서의 가치를 입증함으로써 고객사의 원가절감에도 기여한 바 크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현재 △ AQUALOR △ GEOLOR △ SOLOR △ COSMELOR 등 모두 4개의 통합 브랜드를 운용 중이다. 이들 브랜드의 각 제품은 해당 산업 분야에 적용이 가능하도록 고유한 특성을 보유해 제품력 향상을 위한 기초 소재·원료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친환경 제품 개발에 사력을 집중, 지구와 환경을 보호하고 작업자는 물론 최종 소비자를 위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주)이젬코와의 스마트팩토리 구축 과정에서 원료·소재 전문기업이라는 정체성에 가장 부합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1차로 LOT 추적 시스템 도입으로 원재료의 LOT별 재고 시스템 관리를 실현했다. 제품 LOT와 원재료 LOT 매칭을 통해 문제 발생 시 역추적 분석하고 이는 품질향상으로 이어갔다.

 

현장 키오스크 배치는 작업지시 확인과 작업 실적, 설비 운용 정보 등록을 가능케 했다. 생산 실적·설비 운용 정보·재고정보에 대한 실시간 파악이 이뤄질 수 있었다.

 

처방 시스템을 도입해 작업지시 내용과 더불어 칭량·제조 이력에 대한 관리 일원화를 실현했고 부서간 명확한 데이터 확인이 가능해 짐으로써 연구소 업무효율 증대라는 효과를 가져왔다.

 

품질검사 시스템은 전 생산 과정과 결과에 대한 체계화한 분석과 원료목록·제품실적 보고자료 등의 관리 효율성 극대화로 연결해 △ 품질 분석시간 단축 △ 품질향상 △ 고객사 신뢰 상승 등의 성과를 창출할 수 있었다는 평가다.

 

이외에도 △ 재고관리 시스템 도입(창고별 입·출고 시 바코드 라벨 리딩 → 위치 파악·부동 재고관리)을 통한 재고관리 효율성 증대 △ 칭량 POP 도입(입고 시 부착한 원료 라벨 바코드 리딩을 통한 자동 칭량)으로 오차 예방과 LOT별 원료재고·칭량 데이터 관리 효율화 등을 실현했다.

 

허강우 기자 kwhuh@cos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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