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골프 챔피언십’ 1등은 김현숙 경기 의왕과천시 지부장이 차지했다. 72타를 쳐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신페리오 1등은 최인자 전북도지회장(70타), 롱기스트 1등은 여경림(230m‧수원 권선구), 니어이스트 1등은 송연우(20cm‧경기 성남중원구) 씨에게 돌아갔다. 벤츠 자동차가 걸린 홀인원은 나오지 않았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이선심)가 5월 21일 충북 청주 세레니티CC에서 ‘제1회 K-뷰티 골프 챔피언십’을 개최했다.
‘제1회 K-뷰티 골프 챔피언십’에는 선수 160명과 갤러리(관중) 44명 등 204명이 참여했다.
선수 4명이 한 조를 이뤄 총 40팀이 골프경기를 실시했다. 18개홀에 모든 선수를 배치해 동시에 티샷을 하는 샷건 방식으로 진행했다. 경기 집계는 신페리오 방식을 적용했다.
이선심 회장은 “대한미용사회 최초로 골프대회를 열었다. ‘K-뷰티 골프 챔피언십’을 매년 개최하며 미용인들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할 계획이다. 사회적 위상이 높아진 미용인들이 골프를 즐기며 체력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1부 개회식에는 이선심 대회장을 비롯해 김영환 충북도지사, 한기정 정화예술대 총장, 추용호 화신문화 회장 등이 자리를 빛냈다. 심사를 맡은 용인대 골프학과 정진배‧김옥환‧신동빈 교수도 소개했다.
이옥규 부회장이 대회 조직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지역 위원장은 △ 김장순(경기남부‧이사) △ 조연숙(경기북부‧지부장) △ 채순단(서울‧이사) △ 최인자(전라‧제주 부회장) △ 황현숙(영남‧이사) 등이 맡았다.
시타는 이선심 회장, 한기정 총장, 정란순 SJ그룹 회장, 김기태 보람상조 대표 등이 선보였다.
이날 이선심 회장은 대회 후원사와 부회장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행운권 추첨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풍성한 경품을 선물했다.
가수 이지영과 JTBC 싱어게인3에 출연한 가수 고려진은 화려한 가창력과 기타 연주로 무대를 장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