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 서울시 여성 자립준비청년 지원

  • 등록 2024.06.07 07:4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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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2천만 원 상당 희망박스 기부

애경산업이 5일 서울특별시청에서 서울시에 1억 2천만 원 상당의 희망박스를 전달했다.

 

희망박스는 자립을 준비하는 서울 여성청년 500명에게 제공한다. 박스에는 여성 위생용품과 생필품 등을 담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진우 애경산업 경영지원부문장과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 등이 참석했다.

 

애경산업 측은 “보호대상 아동은 만18세가 되면 보육원을 퇴소해 자립을 준비한다. 이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하도록 작은 도움을 건넸다”고 밝혔다.

 

애경산업은 2012년부터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서울시 저소득층을 지원하고 있다. ‘따뜻한 동행, 아름다운 나눔’ 사업은 올해 13년을 맞았다. 현재까지 408억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정연심 기자 good@cos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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