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성·효과·지속성’ 논란의 마침표 찍겠다

  • 등록 2024.08.03 11: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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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다모다, 3세대 블랙 샴푸 출시…중순부터 국내외 영업망 본격 가동

“더 이상의 안전성 논란은 없다. 대신 11년 연구개발을 거쳐 새치 커버 효과와 지속성을 완벽하게 보완했다고 자부한다. 기업 모토로 삼고 있는 ‘모두를 위한 다른 생각’을 실현했다.”

 

새치 커버 샴푸 시장의 창출과 함께 제품·원료 안전성 이슈의 중심에 섰던 배형진 (주)모다모다 대표가 신제품 ‘제로 그레이 블랙 샴푸 10’을 공개하는 자리에서 밝힌 각오다.

 

(주)모다모다는 지난 2일 3세대 새치 커버 샴푸로 내세운 제로 그레이 블랙 샴푸 10 출시를 앞두고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번 신제품 공동 개발에 참여한 국립한국교통대 박성영 교수와 함께 연단에 선 배형진 대표는 “이달 중 소비자와 만날 제로 그레이 블랙 샴푸 10은 1세대 새치 커버 샴푸 ‘프로체인지 블랙 샴푸’, 2세대 새치 커버 샴푸 ‘제로 그레이 블랙 샴푸’를 잇는 3세대 새치 커버 샴푸이자 그 동안 이슈가 됐던 안전성·효과·지속성에 대한 문제를 해결한 최종 버전의 제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성영 교수는 제품 개발 과정과 설명을 통해 “제로 그레이 블랙 샴푸 10은 핵심 성분이라고 할 폴리페놀 소재에 새로운 제조공정(마이크로 버블 시스템)을 적용, 지금까지의 제품에 비해 새치 커버 효과가 나타나기까지의 시간은 단축하고 보다 강력한 새치 커버 효과에 지속력을 향상시켰다는 점에서 그 가치를 평가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즉 1세대 샴푸가 산소에 의한 갈변 효과를 통해 새치를 어둡게 만드는 내추럴 브라운 컬러 표현에 역점을 뒀고 2세대에 들어 갈변 효과에 더해 코팅 기능이 시너지를 발휘, 다크 브라운 컬러를 연출했다면 이번 신제품은 더 빨라진 갈변 효과와 코팅 기능, 그리고 한 단계 높아진 지속력과 딥 다크 브라운 컬러 표현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주)모다모다 측은 “새치 커버 샴푸에 대한 소비자가 원하는 핵심은 두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안전한가, 그리고 효과가 있는가다. 3세대 새치 커버 샴푸는 이같은 소비자 니즈를 최대한 반영하고 실현했다”며 “이러한 안전성과 기능성은 임상 테스트와 인체적용시험을 거치고 과학적 데이터를 확보함으로써 혹시라도 생길 수 있는 논란의 여지를 없앴다”고 덧붙였다.

 

폴리페놀 성분과 마이크로 버블 시스템 적용으로 새치 커버·코팅 효과를 배가시켰고 검정콩·검은깨·검은뽕나무·검은거양송로·블랙커먼씨 등 10종 이상의 자연 유래 추출물을 더했다는 점도 이번 신제품의 셀링 포인트로 부각할 부분이다.

 

 

배형진 대표는 “안전성에 대한 더 이상의 논란은 없을 것”이라고 단언하면서 “이달 중순 CJ홈쇼핑채널을 필두로 본격 영업·마케팅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중국과 일본, CIS(독립국가연합) 등의 진출도 눈 앞에 뒀다. 3세대 새치 커버 샴푸 론칭과 함께 모발 강화제, 염모제(9월 출시 예정) 개발 등으로 라인을 확대하고 있다. (주)모다모다가 진행해 온 연구개발 과정의 결정판이라고 자부하는 이번 신제품으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다시 한 번 센세이셔널한 화제를 모으겠다”는 의지를 강력하게 피력했다.

 

(주)모다모다는 지난 2021년 8월 새치 커버 샴푸를 첫 발매, 2년 만에 누적 생산량 365만 개를 돌파하면서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후 △ 2세대 새치 커버 샴푸 △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디엘스킨’ 등의 론칭을 통해 시장 커버력을 확장하고 있다.

허강우 기자 kwhuh@cos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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