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화장품 안전성 평가제도 도입에 대비하고 화장품 기업의 화장품 수출 과정에서 안전성을 확보, 경쟁력을 갖춘 화장품 수출을 촉진하기 위한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전문인력 양성교육’이 심도있는 콘텐츠로 구성해 이뤄진다.

<코스모닝닷컴 8월 5일자 기사 ‘화장품 안전성 평가제도 대비, 전문인력 양성부터!’  https://www.cosmorning.com/news/article.html?no=48582  참조>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 www.kcii.re.kr ·이하 연구원)은 "지난 2022년부터 시작해 매년 상·하반기 연 2회 진행하고 있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올 하반기 교육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일·7일·8일·14일, 총 5일간 스페이스쉐어 쥬피터홀(서울 강남역)에서 갖는다“고 밝혔다.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전문인력 양성교육은 지금까지 참가했던 교육생의 의견을 반영, 개선작업을 진행해 왔다. 특히 올해부터 교육과정을 기존 4일(24시간)에서 5일(30시간)로 확대, 화장품 안전성 평가보고서의 구성과 독성동태학, 그리고 제품정보파일(PIF) 작성에 필요한 품질관리 프로그램을 추가한 점이 눈에 띈다. 이를 통해 화장품 안전성 평가에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개편한 것.

이번 교육 마지막 세션에서는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전문가 Vera Rogiers 교수가 교육을 진행한다. Rogiers 교수는 제품정보파일(PIF) 작성 원칙과 안전성 평가를 통한 안전역(MoS) 계산 방법을 소개하고 교육 참가자들이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안전성 평가보고서 작성 실습을 강의할 예정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최근 국내에서도 오는 2028년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제도 도입을 놓고 이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고 전제하고 “연구원은 국내 화장품 기업이 글로벌 규제에 원활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정규 교육과정을 지속 개선·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는 9월 25일까지 교육신청을 접수한다. 교육의 집중도 향상을 위해 선착순 50명으로 한정한다. 올코스 화장품산업 정보포털( https://www.allcos.biz/ ) 접속 후 ‘과정신청 → 온라인 교육신청 → 교육신청서 작성 → 교육비 납부’ 과정을 거쳐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