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그룹 창립 79돌

  • 등록 2024.09.08 07: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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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배 회장 “지금은 새로운 도약 위한 변곡점…고객중심에 집중”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창립 79주년을 맞아 지난 4일 국내외 주요 경영자와 구성원이 함께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서경배 회장은 “태평양 너머를 바라본 꿈을 계승하고 시대의 변화를 기회로 만들어 아름다움과 건강으로 인류에게 공헌하고자 하는 창업정신을 이어가자”며 고객과 유통 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고 있는 모든 구성원의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창립기념일을 맞아 국내외 임직원이 모두 참여하는 온·오프라인 행사를 진행, 창업정신을 재확인하고 비전 달성에 대한 의지를 공유했다.

 

서 회장의 창립기념사 전달과 함께 △ 구성원 간 응원의 메시지를 나누고 서로를 격려하는 라이브 토크쇼 △ 10년-20년-30년 장기근속한 임직원 398명에 대한 시상 등의 프로그램도 있었다.

 

서 회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79년 아모레퍼시픽의 성장 역사에는 늘 ‘고객중심’이 있었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역설했다. 이를 위해 △ 새시대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는 강한 브랜드 육성 △ 글로벌 리밸런싱을 통한 시장확장 △ 변화하는 환경에 맞는 체질개선과 업무 혁신으로 미래 준비 등의 세부 사항을 짚었다.

 

이와 함께 “지난 몇 년간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비즈니스 체질을 개선하는 것에 집중한 결과 회사는 새로운 도약을 향한 중요한 변곡점을 지나는 중”이라며 “고객중심을 기본으로 목표를 위해 집중할 때 아모레퍼시픽과 구성원 역시 함께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 라이프(Life) △ 디지털(Digital) △ 공감(Empathy)을 핵심 축으로 새 시대 고객에 맞는 아름다움을 발굴하는 ‘뉴 뷰티’(New Beauty) 비전 달성을 추구하고 있으며 ‘2030 지속가능경영 5대 약속’(2030 A MORE Beautiful Promise) 이행을 통해 고객과 인류를 위한 도전에 매진하고 있다.

허강우 기자 kwhuh@cos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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