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진흥원(원장 김광재)이 10월 29일 ‘2024 화이트바이오 혁신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경기 동탄 LH인큐베이팅센터 3층 컨퍼런스홀에서다.
‘2024 화이트바이오 혁신 컨퍼런스’에서는 화장품 특강과 비즈니스 상담회가 열린다.
특강은 △ 피부 마이크로바이옴의 역할(윤석균 코스맥스 랩장) △ 화이트바이오 관련 기술 동향(한지유 협성대 교수) △ 최신 중국 및 미국 화장품 규제변화와 대응 과제(손성민 리이치코리아 대표) 등으로 구성했다.
화장품 분야별 1:1 매칭 상담 부스도 운영한다. 참여 기관은 △ 성균관대(기술이전) △ 코스맥스‧노디너리(제조) △ 비즈니스마이닝(특허) △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인증‧지원 사업) 등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사전 신청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화성산업진흥원 홈페이지(https://platform.hsbiz.or.kr)나 컨퍼런스 포스터 QR코드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매칭 상담회는 선착순 접수한다. 행사 문의는 화성산업진흥원 미래산업팀(031-278-4387)이 담당한다.
이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경기도‧화성시가 주최한다. 화성산업진흥원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한다.
화성산업진흥원은 2021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역의 미래를 여는 과학기술 프로젝트’에 선정됐다. 이를 바탕으로 화이트바이오 혁신클러스터 사업단을 구성했다.
화이트바이오 혁신클러스터 사업단은 ‘환경 및 피부 친화 바이오 액티브 스킨 마이크로바이옴 소재 및 바이오 에멀젼 개발’ 과제를 수행 중이다. 이 과제에는 총87억5천만 원이 투입된다. 화성시가 5년 동안 47억5천만 원을 투자한다.
화이트바이오 혁신클러스터 사업단은 성균관대를 중심으로 코스맥스‧코스맥스AB‧노디너리‧경희대병원‧한국생산기술연구원‧비즈니스마이닝‧화성산업진흥원‧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9개 기관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