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코 “올해 일본 전시회 대미는 오사카에서”

  • 등록 2024.10.24 17:35:36
크게보기

네 차례 주관 행사 모두 조기 마감…“내년에도 빠른 신청이 답”

 

일본 서부를 대표하는 화장품·뷰티 전시회 ‘뷰티월드 오사카’(오사카 INTEX 전시장)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 간의 일정을 마감했다.

 

지난해 말 기준 일본 수입 화장품 시장에서 대한민국 화장품은 프랑스를 제치고 2년 연속 수입 화장품 점유율 1위를 기록, K-팝·드라마 등과 함께 한류 바람의 주역으로 자리매김을 더욱 공고히 다지고 있다.

 

뷰티월드 오사카 같은 경우 일본 내 뷰티월드 전시회 시리즈 중 두 번째로 큰 규모다. 일본을 포함해 한국·중국·태국 등 모두 520곳의 기업이 참가한 올해 전시회에는 연인원 2만5천여 명의 바이어가 참관했다는 주최 측의 집계다.

 

이번 전시회에서 눈에 띈 ‘테이스티 존’은 특별 전시 섹터. 혁신성에 기반해 신기술을 도입한 제품들로 구성해 바이어들의 눈길과 발길을 끌었다. ‘NEXT’라는 주제 아래 일본 화장품·뷰티 기업들의 내년도 라인업을 소개하는 쇼케이스 역시 한 발 앞선 트렌드를 제시했다는 평가를 얻었다.

 

한국관 주관사 (주)코이코 김성수 대표는 “뷰티월드 오사카를 마지막으로 올해 코이코가 모집하는 일본 화장품·뷰티 전시회는 모두 마무리했다”고 전하면서 “코이코가 주관했던 4차례의 일본 전시회는 모집 시작과 함께 조기 마감 상황을 겪었던 만큼 내년에도 더 많은 기업의 빠른 참가 신청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평했다.

허강우 기자 kwhuh@cosmorning.com
© 2016 Copyright All Rights Reserved 코스모닝






















PC버전으로 보기

(주)케이비엠 | 서울특별시 마포구 방울내로 11길 23, 제202호(망원동, 두영빌딩) TEL : 02-338-8470 | FAX : 02-338-8471 | E-mail : kbm@cosmorning.com 발행일 : 2016.8.15 | 발행 · 편집인 : 김래수 | 등록번호 : 서울 다 50330 | 등록일자: 2016년 6월 22일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52337 | 인터넷신문 등록일자 : 2019년5월15일 사업자등록번호: 315-81-36409 | 개인정보관리 및 청소년보호책임자 : 허강우 © 2016 Copyright All Rights Reserved 코스모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