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슬리는 비건 바이오 화장품 ‘인시스5’를 일본과 대만에 출시한다.
인시스5(iN-SIS5)는 헉슬리 스킨과학연구소와 바이오 신약개발 기업 인트론바이오와 공동 개발했다.
iN-SIS5는 보툴리눔 신경독소 대체 성분이다. 2023년 국제화장품원료집(ICID)과 국내 화장품 성분에 등록됐다. 특허(102713600) 등록도 마쳤다.
이 성분은 주름 개선 효과가 우수하다. 인시스5는 피부를 투과하는 360달톤 크기의 자연계 폴리페놀 유도체다. 보툴리눔 톡신과 유사한 안티에이징 효과를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헉슬리는 인시스5를 담은 앰플‧크림‧니들패치 3종을 선보였다. 코스맥스‧더마젝과 손잡고서다.
이들 제품은 주름과 모공을 관리하고 탄력을 강화한다. 피부결 정돈하고 보습 효과를 준다. 대표 제품은 ‘바이오시스 360 앰플’. 미백‧주름 개선 2중 기능성 제품이다. 오일 캡슐이 모공 탄력을 강화하고 피부에 영양을 채운다.
‘바이오시스 360 크림’은 피부에 밀착해 보습막을 만든다. 피부 틈 사이를 쫀쫀하게 메워 광채를 준다.
‘바이오시스 360 마이크로 피라미드 패치’는 주름 기능성 제품이다. 패치에 부착된 마이크로 피라미드 성분이 피부에 녹아든다. 유효 성분을 피부 고민 부위에 깊숙이 전달한다.
구자풍 헉슬리 대표는 “위대한 것은 위험한 곳에서 시작된다. 인시스5는 대만 인플루언서 Mavis 채널과 큐텐재팬을 시작으로 11월 18일 한국에 론칭한다. 내년 상반기 미국 메드스파와 러시아 리브고쉬(Rive Gauche)에 진출한다. 독성 없는 안티에이징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