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리가 화장품을 한 상자에 담은 럭키박스 매출이 급증했다고 밝혔다.
뷰티 럭키박스에는 특정 브랜드의 인기제품과 신제품이 들어있다. 소비자는 피부 유형‧톤에 맞는 화장품을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다.
에이블리는 11월 럭키박스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68배(16,739%) 늘었다고 전했다. 검색량은 82배(8,114%) 증가했다.
특히 에이블리 뷰티 그랜드 세일에선 매출이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549배(54,843%) 뛰었다. 뷰티 그랜드 세일은 11월 25일부터 12월 2일까지 진행됐다.
롬앤이 이달 선보인 ‘메이크업 산타 럭키 박스’는 하루 만에 매진됐다. 투쿨포스쿨‧키스미‧스킨푸드‧이니스프리‧에뛰드‧클리오가 마련한 11월 럭키박스 모두 전 물량이 다 팔렸다. 10월 어뮤즈 럭키박스는 리뷰 만족도 98%를 기록했다.
에이블리 측은 “럭키박스는 알찬 구성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입소문 났다. 소비자는 한 번에 다채로운 화장품을 경험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