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모리가 24일까지 ‘제14회 희망열매 캠페인’을 열고 장학생을 모집한다.
희망열매 캠페인은 대학에 합격한 취약 계층을 지원하는 제도다.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정 학생을 선발한다. 토니모리는 총 20명에게 각각 장학금 300만 원을 지원한다.
캠페인 참가 희망자는 토니모리 공식 홈페이지의 희망열매 캠페인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하면 된다. 24일까지 신청서를 올리면 두 차례 심사를 거쳐 최종 장학생을 뽑는다.
토니모리 측은 “2011년 희망열매 캠페인을 시작했다. 어려운 환경에 놓인 학생 20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들이 또 다른 누군가에게 도움을 건네는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