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이 주요 매장에 전자라벨을 도입했다.
올리브영 제품 매대에서 스마트폰으로 전자라벨을 스캔하면 온라인몰 상세페이지로 연결된다. 소비자는 제품 성분‧후기‧색상 등 상세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올리브영은 NFC 기반 상품 탐색 서비스가 소비자의 현명한 소비를 도울 것으로 내다봤다.
또 올리브영 온라인몰의 색상비교‧올영매장 서비스와 시너지를 낼 것이라는 판단이다.
소비자는 올리브영 매장에서 전자라벨을 통해 제품 색상을 비교하거나, 인근 매장 재고를 살필 수 있다.
전자라벨 서비스는 ‘올리브영N 성수’를 포함한 주요 매장에서 시행한다. 올리브영 앱이 설치된 스마트폰으로 이용하면 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소비자는 제품 구매 전 꼼꼼하게 검색하고 비교한다. 전자라벨에 스마트폰을 갖다 대면 제품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를 통해 옴니채널 쇼핑 경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