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운더즈(각자대표 이선형‧이창주) 아누아가 일본 앳코스메 도쿄점‧오사카점에서 팝업스토어를 개최했다. 오사카점에선 1월 15일부터 21일, 도쿄점에선 1월 29일부터 2월 4일까지 열었다.
아누아 팝업매장은 누적 방문객 1만 명을 기록했다. 이 곳이 일본 소비자 사이에서 K-스킨케어 체험성지로 입소문 나면서다.
이에 힘입어 앳코스메 오사카점에선 행사 기간 매출이 평소 대비 310% 늘었다. 브랜드 공식 SNS 팔로워 수도 약 3,500명 증가했다. 앳코스메 도쿄점에선 예약이 빠르게 마감되고, 현장에는 매일 긴 대기줄이 생겼다.
아누아 팝업매장은 산뜻한 초록색으로 꾸몄다. 대표 제품 ‘어성초 77 수딩 토너’를 상징하는 색이다. 방문객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아누아 인기 제품을 경험했다. △ 아젤라익산세럼 △ PDRN 히알루론산 캡슐 100 세럼 등 신제품도 시선을 모았다.
아누아 관계자는 “지난해 큐텐재팬의 4분기 메가와리 행사에서 매출 1위를 차지했다. 일본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며 K-뷰티 대표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