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 화장품‧디바이스 들고 유럽으로!

  • 등록 2025.02.27 09:4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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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북유럽 유통사와 제품 공급계약 확대

에이피알이 메디큐브와 에이프릴스킨을 유럽 전역에 선보인다.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은 27일 유럽 유통사와 손잡고 메디큐브·에이프릴스킨 공급을 확대하고 나섰다. 동유럽·북유럽 거점 유통기업을 통해 화장품·뷰티디바이스 20여종을 본격 판매할 예정이다.

최근 동유럽·북유럽 국가를 중심으로 한국산 화장품 수출액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유럽국가의 2023년 대비 2024년 K-뷰티 성장률은 △ 폴란드(144.1%) △ 벨라루스(131.6%) △ 덴마크(110.5%) △ 핀란드(66%) △ 독일(46.7%) △ 스페인(43.2%) 순이다.

 

유럽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은 제품은 메디큐브의 △ 제로모공패드 △ 콜라겐 나이트 랩핑마스크 △ 콜라겐 젤리 크림 △ 딥 비타 씨 캡슐 크림 등이다. 에이프릴스킨 캐로틴 라인과 에이피알의 대표 뷰티 디바이스 ‘부스터 프로’도 관심을 끌었다.

 

에이피알은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유럽을 공략할 계획이다. 유럽 현지 유통사와 접점을 늘리며 시장 점유율을 높인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커머스나 뷰티 편집매장 외 백화점 등에 새롭게 진출할 전략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유럽은 유로존으로 통합돼 안정적인 매출을 올릴 수 있다. K-뷰티가 빠르게 성장 중인 유럽에서 에이피알 화장품과 뷰티 디바이스의 품질을 알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연심 기자 good@cos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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