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테크노파크(이하 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 생물종다양성연구소가 제주도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1리 마을회 다목적회관에서 신례리공동목장(조합장 양춘식) 조합원과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제주TP는 지난 2005년 신례리공동목장조합으로부터 66,115㎡ 규모의 부지를 증여받아 2007년 생물종다양성연구소를 설립했다. 이어 2022년에는 미생물산업화지원센터와 화장품원료센터를 추가로 구축, 제주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제주TP는 지난 2020년부터 생물종다양성연구소에 설치한 태양광발전시설 수익금 가운데 일부를 신례리 마을 발전기금으로 전달하는 등 상생발전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한 발전기금은 신례리공동목장조합의 노후시설 개선과 마을 우수학생 장학금 출연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