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혁신성에 기반한 뷰티 솔루션을 제안하는 인핸스비(대표 노석지)가 바이오·제약 기업 바이오플러스인터내셔널과 파트너십을 체결, 차세대 뷰티&바이오헬스케어 시장 혁신에 나선다.
양 측의 이번 협력은 인핸스비의 제품 기획력·브랜드 전략과 바이오플러스의 첨단 바이오 기술을 결합, K-뷰티·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새 모델을 제시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인핸스비는 차별화한 브랜드 컨설팅과 혁신성을 갖춘 제품 기획 역량을 바탕으로 바이오플러스의 성장인자 기반 기능성 원료 ‘휴그로펩타이드’(HugroPeptide)를 활용해 시장의 기대를 뛰어넘을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단순·일회성 화장품 브랜드·제품 개발의 수준을 넘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인핸스비는 현재 미국·유럽·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고기능성 스킨케어와 바이오헬스케어 제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글로벌 유통사와의 파트너십 확대도 당연한 수순이다.
이번 양 측의 파트너십 체결 역시 두 기업이 추진하는 글로벌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할 수 있다.

관련해 노석지 인핸스비 대표는 “고객 만족을 위해 도전하고 고민해 왔던 사안을 바이오플러스의 기술력과 가치 있는 원료로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맞았다”며 “단순히 제품 개발을 위한 협력을 넘어 글로벌 소비자에게 최고 수준의 품질과 안전성을 확보한 제품을 전달할 수 있는 물꼬를 트게 된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신원종 바이오플러스인터내셔널 대표는 “K-뷰티는 물론 전 세계 화장품·뷰티 산업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기존의 성공 패러다임을 뛰어넘는 혁신이 필요하다. 인핸스비와의 협력을 기점으로 휴그로펩타이드의 높은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시장의 패러다임을 새롭게 재편하는 계기를 만들어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양 사는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는 성공 사례가 될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차별화를 완성한 제품과 브랜드 경험을 내세워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구축하고 미래 성장 기회를 확대해 나간다는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