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티크가 서울 성수동에 매장을 열었다.
딥티크(Diptyque)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 판매하는 프랑스 니치향수 브랜드다.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 매장에 이어 두 번째 ‘딥티크 성수 부티크’를 선보였다.
딥티크 성수 부티크는 ‘잭과 콩나무’에서 영감을 받았다. 딥티크 브랜드 철학을 동화적인 상상력으로 녹여냈다. 매장에서 뻗어나온 콩줄기가 벽을 타고 올라가는 모습은 호기심을 자아낸다.
프랑스 장인이 만든 콩나무 장식은 매장 중앙에 놓였다. 딥티크 ‘휘기에’ 캔들 색을 본뜬 나무 아래 향수를 전시했다.
이 매장에선 딥티크 향수‧향초‧보디케어 등 전 제품을 만날 수 있다. 구매자에게 선물포장과 각인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딥티크 관계자는 “성수 매장은 상상력‧놀라움‧호기심을 자극하는 공간이다. 성수동의 지역특성과 딥티크의 예술성이 결합해 독특한 분위기를 풍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