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재생의료 솔루션 개발 전문기업 (주)나노바이오시스템(대표 김장호)이 국내 최고 전통을 자랑하는 화장품·뷰티 전시회 ‘코스모뷰티서울 2025’(5월 28일~30일)에서 ‘루키 오브 더 이어’(Rookie of the Year) 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루키 오브 더 이어는 △ 다이소·롯데홈쇼핑·시코르·올리브영·현대백화점 등 국내 대형 유통사 △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 △ 우먼센스 매거진 등의 담당자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 2주간에 걸친 현장· 사후 평가를 통해 200여 곳 이상 기업을 평가해 3개의 상품을 선정한다.

(주)나노바이오시스템 측은 “이번 수상은 첨단 바이오 나노기술 기반 피부재생 솔루션의 기술력과 시장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사례”라고 밝혔다.

이번 수상의 주역은 조직재생 나노패턴 기술을 세계 최초로 적용한 피부 패치 ‘셀로잇 나노패치’. 건강한 피부 결과 유사한 나노구조를 반도체 공법으로 모사, 여드름·상처 부위의 치유를 촉진할 수 있는 신 기능성 패치다.

의료용 소재 사용으로 민감성 피부에도 안전하다. 뛰어난 밀착력과 방수성, 메이크업 호환성 등 사용감도 동시에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와디즈 펀딩을 통해 일반인에게 최초 공개하며 해외 론칭도 준비 중이다.

(주)나노바이오시스템은 코스모뷰티서울 2025 기간 동안 약 3천 명의 방문객과 국내외 약 80곳에 이르는 바이어와 만남을 가졌다. 강남 소재 주요 피부과·성형외과에서 시술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셀로브릿지 리턴 앰플’(Cell-ro Bridge Return Ampoule)도 함께 소개해 반향을 일으켰다.

특히 이 앰플은 △ 주름 개선 △ 탄력 강화 △ 진정 효과 등에서 일반 시중 제품 대비 33% 이상 향상한 임상 효과를 입증했다. 엑소좀-콜라겐 복합성분을 기반으로 시술 후 회복&피부 개선 솔루션으로 일반인 대상 공개를 앞두고 있다.

김장호 대표는 “세계 최초로 나노재생 기술을 코스메틱 제품 접목에 성공했다”며 “이번 수상을 신호탄으로 글로벌 스킨테크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주)나노바이오시스템은 전남대학교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김장호 대표가 설립한 나노 소재·줄기세포 기술 융합 재생 의료기기·화장품 개발 전문기업.

김 대표는 △ SCIE 논문 165편 △ 국내외 특허 25건 이상을 보유한 조직재생 분야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 세계 조직공학·재생의학회 젊은과학자상 △ 삼성휴먼테크 논문대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도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