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킨메드(대표 이증훈)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2025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에 선정됐다.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는 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수출 중소기업을 발굴‧육성하는 국가 전략 사업이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강소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피부생명과학기업 스킨메드는 고기능성 화장품 소재의 경쟁력을 인정받아 글로벌 강소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 회사는 보툴리눔 톡신 대체 신약 ‘아리포타이드’를 연구하고 있다. 아리포타이드를 바탕으로 탄력·주름개선 신소재 ‘Medipep-6PN’을 개발했다. 신소재를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의 우수성을 입증하며 글로벌 뷰티시장에서 성장하고 있다.
스킨메드는 지난 달 한국기술신용평가의 ‘기술평가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글로벌 강소기업 1000+까지 뽑히며 화장품‧신약 소재개발 역량을 입증했다. 동북아‧동남아‧중동을 넘어 세계시장에 제품‧원료를 공급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비상할 전략이다.
이증훈 스킨메드 대표는 “차별화한 기술력과 높은 성장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확인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지원을 바탕으로 추가 연구와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스킨메드는 피부과학 연구 기업이다. 국내 대학병원 교수진과 피부과 전문의, 바이오 전문가가 공동 설립했다. 기능성화장품과 신약을 연구 개발한다. 스킨메드임상시험센터에서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