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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 뷰티기업 생산성 100배 높이는 AI 활용법 AI 팩토리, 고품질 데이터 & 실행속도가 좌우 ‘AI 기반 업무 자동화’ 구축 Tip ‘트렌디어 AI 데이터’로 글로벌 전략 수립하기 ‘AI 거짓말’ 막는 정제된 데이터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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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를 읽는다고 해서 100% 성공을 보장할 수는 없다. 하지만 트렌드를 읽지 못하면 100% 실패는 보장할 수 있다.” 경영의 대가 피터 드리커의 말이다. ‘트렌드’를 ‘AI’로 바꿔보면 어떨까. AI라는 파도는 우리의 턱밑까지 밀려들어왔다. 파도는 매번 다른 모양과 강도로 다가올 것이다.
‘대 AI 시대’, AI라는 파도 위에 올라타야 한다. 급변하는 뷰티시장을 초 단위로 분석하고, 수치 기반 데이터로 예측하고, 글로벌 전략을 제시하는 힘. AI에 달려있다. 우리가 AI를 ‘나의 완벽한 비서’처럼 가까이 둬야 하는 이유다.
AI 팩토리 개념 제시한 ‘트렌디어 AI 부트캠프’

메저커머스가 뷰티시장에 특화된 ‘트렌디어 AI’ 프로그램을 론칭했다. 이는 트렌디어 뷰티 리포트와 생성형 AI를 결합한 모델이다. 뷰티기업이 AI를 통해 업무 자동화 체계를 수립하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트렌디어 AI는 5월 28일 서울 섬유센터에서 공개됐다. ‘트렌디어 AI 부트캠프’에는 아모레퍼시픽‧LG생활건강‧코스맥스‧한국콜마 등 국내 대표 뷰티기업 임원진‧실무자 약 3백명이 참석해 AI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모든 산업, 모든 회사는 미래의 두 개 의 공장을 갖게 될 것이다. 물건을 만드는 공장과 AI를 구축‧생산하는 공장이다. 앞으로 12개월 안에 AI 중심 조직으로 전환하지 않으면, 36개월 내에 AI로 무장한 경쟁사에 의해 대체될 가능성이 높다.”
천계성 메저커머스 대표의 말에 좌중이 긴장했다. 그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이 제품‧마케팅‧유통 전반에 AI를 결합해 ‘AI Factory’ 체제로 전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지선 메저커머스 데이터 애널리스트와 심송연 제품전략 매니저가 AI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두 AI 전략가를 만나 트렌디어 AI의 방향성과 비전을 들어봤다.
인디브랜드부터 대기업까지 알아야 할 AI

‘트렌디어 AI 부트캠프’에는 뷰티기업 대표자와 임원진의 참석이 두드러졌다. 기업에 방문해 직원들을 교육해달라는 요청도 많았다. 뷰티기업 CEO부터 인턴직원까지 모두 AI의 필요성을 체감하고 있다.
AI의 특징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돕는다는 것이다. 모호하고 추상적인 추론을 피하고, 부서 간 이해상충을 막을 수 있다. 데이터팀‧마케팅팀뿐 아니라 조직 전체가 업무에 AI를 내재화해 시간‧비용을 절약하고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
작은 기업일수록 개인의 업무능력이 기업 경쟁력과 직결된다. AI는 생산성을 100배 끌어올리는 인류 역사상 가장 강력한 도구다. 사업기회를 10배 이상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
특히 뷰티업계에선 AI의 도입이 필수다. 글로벌 뷰티시장 트렌드가 급변하고 소비자 피드백 속도도 빨라졌다. 제품이 세분화되고 특정 뷰티 키워드 내에서 제품이 수십가지로 쪼개진다. 시장을 읽는 정확한 눈, 빠른 실행력. AI가 해낸다.
브랜드 기업의 경우를 예로들어 보자. AI를 활용해 ‘이 브랜드에 대해 분석해줘’같은 기본조사는 물론 ‘내 제품이 이 카테고리에서 무엇을 잘하고 있는지’ ‘내 소구 포인트가 카테고리에서 반응이 있는지’ 등을 수치로 비교 분석할 수 있다. 이걸 아는 기업과 모르는 기업은 출발부터 다르다.
뷰티기업 맞춤형 AI 교육 시작
트렌디어 AI 부트캠프에서는 뷰티기업을 대상으로 AI 응용법을 소개한다. 부트캠프 2기 참가사를 6월 30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일명 '찾아가는 AI 실무 교육'이다.
트렌디어 AI 전문가가 기업을 방문해 13개국 리테일 데이터와 GPT를 활용하는 법을 설명한다. △ 시장 분석 △ 상품 기획 △ 마케팅 △ 수출 전략 분야 등을 실무 중심으로 알려줄 계획이다. 제품 소구점‧썸네일‧상세페이지 제작 등 마케팅 자동화 실습부터 데이터 기반 바이어 피칭까지 진행한다.
AI를 사용할 때 알아야 할 팁도 전수한다. AI와 효율적으로 대화하는 법, 수치 기반 데이터를 얻는 법, 정확한 값을 얻기 위한 단계별 프롬프트 입력법까지 다 공개한다.
AI 기반 업무 자동화 지름길 ‘트렌디어AI’

트렌디어는 AI 기반 뷰티 트렌드 분석 플랫폼이다. 연간 10억 건 이상의 글로벌 유통시장 데이터를 분석해 트렌드 정보를 제공한다. 트렌디어의 AI 데이터는 리포트와 템플릿 등으로 가공된다. 이는 ‘트렌디어 라이브러리’와 ‘트렌디어 대시보드’ 메뉴에서 공개한다.
트렌디어 데이터‧리포트와 생성형 AI를 결합하면 세계 뷰티시장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읽을 길이 열린다.
GPT시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데이터의 질이다. 데이터 퀄리티가 결과값의 정확성을 보증한다. 트렌디어의 AI 데이터가 필요한 이유다.
‘내년에는 뭐가 잘 될까’ ‘올영세일용 제품 용량은 몇ml로 하는 게 적당한가’ ‘글로벌 유통 어디가 괜찮나’ ‘국가별 뜨는 제품과 키워드는 무엇인가’.
이에 대해 트렌디어 AI는 시장 데이터와 프롬프트를 통해 수치 기반의 해답을 찾도록 돕는다. 브랜드‧제조‧유통 기업이 글로벌 뷰티시장을 구체적이고 선명하게 볼 수 있도록 방향을 잡아준다.
AI는 어떻게 뷰티기업의 무기가 되는가
트렌디어의 분석 범위는 ‘세계’다. 트렌디어는 전 세계 25개 대형 유통 시장에서 발생하는 10억 건 이상의 상품 ‘공급 데이터’와 소비자 ‘수요 데이터’를 매일 자동으로 수집·분석하고 있다.
분석 대상에는 상품의 성분과 효능은 물론, 가격, 판매 랭킹, 리뷰 키워드 등 구매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소들이 포함된다.
트렌디어의 데이터 리포트는 전 세계 112개국에서 180만 건 이상 열람되고 있다. R&D, 상품기획, 마케팅, 해외영업 등 다양한 실무 부문에서 폭넓게 활용된다. 실무자들이 많이 보는 이유는 뭘까. 제품 소구점‧포인트‧소비자 반응 등을 실시간 크로스체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방대한 제품 리뷰를 분석하는 기능도 강점으로 꼽힌다.
사고를 확장해야 커다란 시장이 보인다. AI 데이터를 해석하고, 변화를 감지해야 기회가 열린다. K-뷰티 브랜드의 공통 목표는 글로벌 진출이다. ‘AI 기술을 누가 먼저 빠르게 받아들이고 습득하느냐’가 글로벌 시장에서 성패를 좌우한다. 세계 뷰티시장에서 고성장을 기록하는 뷰티기업은 이미 트렌디어의 AI 데이터를 실무에 내재화한 상황이다.
트렌디어는 뷰티 실무자들의 생산성을 높이는 파트너로 성장하고 있다. AI 뷰티 데이터를 바탕으로 다양한 탬플릿을 계속 개발하는 단계다. 뷰티산업 실무자의 업무 효율과 편의를 획기적으로 높여줄 기능을 체계적으로 도입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 트렌디어가 콕 집어 알려주는 AI 활용 Tip ]
1. 문제정의(질문)를 명확히 하라. 2. 내 데이터를 정제하고 구조화하라. 3. 어떤 것을 어떤 순서로 질문할지 플로우를 설계하라. 4. 질문을 구체적으로 쪼개라. 단계적으로 질문하라. 5. 반드시 ‘수치 기반의 분석 결과’를 달라고 요구하라. (“단순 텍스트 생성이 아니라 수치 기반 분석과 코멘트가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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