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화장품 OGM(글로벌 규격 생산) 전문기업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가 ‘경기스타트업 브릿지’ 사업의 뷰티 분야 파트너로 참여, 뷰티 스타트업 성장 지원을 위해 전면에 나선다.
경기스타트업 브릿지는 판교 제2테크노밸리 G2블록 E동(총면적 5,787㎡)에 조성한 민관협력 창업 보육 공간.
예비창업자부터 창업 7년 이내(신산업 분야 10년 이내) 스타트업까지 모두 200곳을 선정해 임대료·사무공간·회의실·교육장 등 인프라를 제공한다. 선정 기업은 내달(8월)부터 전용 공간에서 활동을 시작할 수 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입주한 뷰티·화장품 스타트업에게 △ 임대료 전액 지원 △ 개방형·독립형 사무공간 △ 뷰티 산업 멘토링·네트워킹 등을 지원한다.
조임래 회장은 “글로벌 규격 생산 기업으로서 25년간 축적해온 기술력과 네트워크를 스타트업과 아낌없이 공유할 것”이라며 “우수한 뷰티 솔루션을 보유한 예비 유니콘들이 대한민국 뷰티 산업의 미래를 함께 그려나가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경기스타트업 브릿지와 관련된 상세 내용 확인·입주 신청은 오는 29일(화) 오후 5시까지 경기스타트업플랫폼( www.gsp.or.kr )에서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