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리노베이션(Biorenovation) 기술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주식회사 바오젠(대표이사 김승영)이 소나무 잔나비버섯에서 유래한 비건 PDRN(polydeoxyribonucleotide) 상업화에 성공, 화제의 중심에 섰다.
PDRN은 조직 재생·항염·항산화 등 다양한 효능을 인정받아 최근 의료·미용 분야에서 최고 핫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는 성분이다.
특히 비건 PDRN은 동물 유래가 아닌 식물 기반 PDRN으로 윤리·환경 가치를 중시하는 글로벌 ESG트렌드와도 궤를 같이한다. 현재 바오젠은 PDRN 정제 기술을 확보해 대량 생산 체제를 갖춰 놓은 상태다.
바오젠은 이를 기반으로 한 생산 역량을 기반으로 전 세계 바이오·화장품 네트워크를 활용한 글로벌 유통망 구축을 진행 중이다. PDRN은 △ 상처 치유 △ 항염·항산화 △ 피부 재생 등 다양한 생물학 목적에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바오젠 측은 임상·실험 데이터를 통해 비건 PDRN의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비건 PDRN은 화장품·의료기기·건강기능식품 등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응용 가능성이 높아 시장 확장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
바오젠은 지난해 7월, 바이오리노베이션 플랫폼 기술을 활용한 탈모 예방 앰플 ‘BAO H. LAB 탈모케어 앰플’을 선보였다. 이 제품 출시 후 바오젠은 10국가와 독점 수출 계약을 맺었으며 이를 디딤돌 삼아 더욱 활발한 글로벌 시장 개척을 이어가고 있다.
앰플이 함유한 ‘BEFF’(Bacillus esculentus‑ferment extract) 성분은 외부기관 시험을 통해 두피 컨디션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으며 두피와 모발 관리를 위한 기능성 소재로 활용되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바오젠은 PDRN 정제 기술 확보와 함께 BEFF 성분을 응용한 탈모케어 앰플 출시로 비건 바이오 혁신&바이오 리노베이션 플랫폼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하게 다지고 있다.
현재 PDRN·파생 원료의 효능(재생·항염·항산화 등)과 이를 기반으로 개발한 제품라인(탈모·피부 등)을 통해 다각화에 중점을 둔 포트폴리오를 가동 중이다.
김승영 대표는 “바오젠은 ‘비건 PDRN’이라는 독창성 강한 소재와 장기 관점의 비전,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바이오 혁신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