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니모리가 2026년 1월 18일까지 예비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생 10명을 모집한다.
이 회사는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응시한 취약계층 수험생 10명을 선발해 인당 300만원을 지급한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정 가운데 대학 합격이 확정된 학생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장학금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접수하면 된다. 토니모리는 두차례 심사를 거쳐 2월 6일 최종 장학생을 발표한다. 장학금은 3월 말 장학생이 합격한 대학의 입학처에 지급한다. 이어 4월과 5월 사이 대학 장학재단에서 학생 계좌로 입금한다.
토니모리의 장학금 사업은 ‘희망열매 캠페인’의 일환이다. 토니모리는 2011년부터 캠페인을 열고 현재까지 학생 220여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경제적 여건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작은 희망을 선물할 계획이다.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이웃과 상생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