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예술대학교가 행복한 정화인의 끼와 재능을 펼쳐 낼 ‘2016 정화예술대학교 드림페스티벌’을 오는 1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개최한다.
지난해 열린 ‘2015 정화예술대학교 드림페스티벌’은 학생과 학부모, 동문을 비롯한 산업체 관계자 등 참석자 8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페스티벌는 피부미용전공자들의 에스테틱 창업과 임상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한국미용의 재해석·뷰티콘테스트·전공체험관·취업박람회 등이 열린다.
뷰티콘테스트에서는 헤어, 피부, 메이크업, 네일아트 부분 대회를 통해 미용예술분야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우수한 미용인재를 발굴하는 행사가 진행된다.
전공체험관는 헤어스타일링, 보습크림 만들기, 포인트 메이크업 살롱, 젤네일아트 등 예비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전공 체험기회의 장이 제공된다.
취업박람회에서는 헤어 살롱, 에스테틱스파, 메이크업 살롱, 네일 살롱 등 미용계 60개 산업체 부스가 참가해 재학생과 졸업생들을 위한 취업 정보 제공이 이뤄진다.
17시부터 20시까지는 정화예술대학교 재학생들이 끼와 재능을 선보이는 축제 무대가 이뤄져 페스티벌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허용무 정화예술대학교 총장은 “지난해 페스티벌에서 주신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올해 드림페스티벌을 준비했다”며 2016 드림페스티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