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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소식

롯데면세점 베트남 하노이시내점 연다

IPP그룹과 계약…짱띠엔플라자 내 1,598㎡ 규모

 

롯데면세점이 베트남 하노이에 내년 12월 경 시내면세점을 낸다.

 

롯데면세점(대표 이갑)은 22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IPP그룹과 하노이시내면세점 운영 계약을 맺었다. 계약식에는 △ 김의중 주베트남 한국대사관 상무관 △ 박석원 롯데면세점 베트남 법인장 △ 응웬 마잉 꿴(Nguyen Manh Quyen) 하노이인민위원회 부위원장 △ 조나단 하잉 응웬(Johnathan Hanh Nguyen) IPP그룹 회장 △ 레 티 란 푸옹(Le Thi Lan Phuong) IPP그룹 하노이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롯데면세점 하노이시내점은 하노이 중심지에 있는 짱띠엔플라자 6층에 1천5백98㎡(480평) 규모로 자리 잡는다. 짱띠엔플라자는 고급 쇼핑몰로 글로벌 명품 브랜드 110여개가 입점했다. 하노이 대표 관광지인 호안끼엠 호수 인근에 위치해 여행객들의 방문율이 높다.

 

롯데면세점은 하노이시내점에 베트남 문화와 한류 콘텐츠를 접목할 예정이다. 고객이 한류문화를 체험하도록 K-POP존을 조성하고, K-뷰티 브랜드를 비롯해 다양한 화장품‧향수 등을 선보일 전략이다.

박창영 롯데면세점 글로벌사업본부장은 “내년 하반기부터 해외여행이 가능해질 것으로 본다.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하노이시내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롯데면세점은 2012년 국내 면세점 최초로 해외 시장에 진출했다. 현재 해외 6개국에서 매장 12곳을 운영한다. 베트남에는 2017년 다낭공항점을 시작으로 나트랑깜란공항점, 하노이공항점을 열었다. 내년 다낭시내점과 하노이시내점 개점을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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