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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소식

“지금 호치민은 ‘K-뷰티’ 물결이 넘실~”

코이코 주관 한국관에 60여 브랜드 맹활약…온-오프라인 결합 마케팅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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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코스모뷰티 베트남 현지 리포트

 

동남아시아 대표 화장품·뷰티 전시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코스모뷰티’ 브랜드의 첫 테이프를 끊는 ‘2023 코스모뷰티 베트남’ 전시회가 지난 27일부터 오늘(29일)까지 호치민 SECC 전시장에서 막판 열기를 더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 한국관을 주관하고 있는 (주)코이코 관계자가 현지에서 전해 온 소식에 따르면 올해 코스모뷰티 베트남에는 대구한의대 산학협력단·대구테크노파크·제주경제통상진흥원 단체관을 비롯한 약 60개에 이르는 K-뷰티 브랜드가 참가 중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현지 시장의 회복세를 반영하듯 지난해에 이어 K-뷰티 브랜드의 활발한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는 것.

 

전체 참가사 수와 규모 또한 늘어났다. 약 800여 곳에 이르는 기업이 참가하고 있는 전시회장에는 1만여 명 이상의 현지·아시아 주변국·해외 바이어의 참관도 줄을 잇고 있는 상황이다.

 

 

국가관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한국관에는 △ 스킨케어 브랜드(해피엘앤비·제이케이코스 등) △ 메이크업 브랜드(삐아·엘케이코스메틱 등) △ 미용기기(비알팜·에이치에스씨 등) △ 헤어&네일(킹케어·알에이치앤비브랜즈) △ 여성용품(라엘코리아)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카테고리 브랜드와 기업이 포진했다.

 

특히 대구한의대 산학협력단·대구테크노파크·제주경제통상진흥원 등은 해당 지역 소재 기업 참가를 지원함으로써 해외 진출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역할도 담당했다.

 

(주)코이코는 주최사 인포마마켓(Informa Markets)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참가사의 온·오프라인 마케팅 효과 극대화에 심혈을 기울였다.

 

△ 우수 브랜드 선정을 통해 주최사 공식 홈페이지 내 실시간 온라인 스트리밍 방송 운영 △ 온라인 바이어 매칭 플랫폼 등을 활용, 전시장을 방문한 바이어와 온라인 참관객 모두에게 브랜드와 제품을 노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활동 폭을 크게 늘렸다.

 

특히 B2B 화장품 전문 스마트 뷰티 플랫폼 ‘COS247’을 운영하는 CY글로벌과의 협력으로 글로벌 바이어가 전시회 이전부터 관심있는 기업·브랜드·제품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웹페이지를 운영, 홍보 효과를 크게 높일 수 있었다는 평도 이끌어 냈다.

 

김성수 (주)코이코 대표는 “올해 전시가 기대를 크게 웃도는 성과를 거두고 있는 만큼 내년도에 새롭게 베트남 진출을 꿈꾸는 유망한 기업의 참가를 기대할 수 있다. 베트남 시장에 대한 K-뷰티 공급이 이미 안정 국면에 들어섰고 한국산 화장품의 우수한 제품력이 현지 소비자들에게 깊이 각인돼 있다는 점을 충분히 활용해 증가하는 수요에 대처해야 할 시점이 왔다”고 진단하고 “현지 트렌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 SNS 계정과 온라인 몰 운영 △ 전문 전시회 리뷰와 참가 등의 마케팅 전략 전개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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