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리화장품(대표 조혜경·http://www.dooricare.com)이 지난 27일 세종대학교에서 열린 제53회 대종상 영화제에 댕기머리 들애수 샴푸 제품 협찬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두리화장품은 이날 참석한 이태임, 공서영, 송하윤 등을 비롯한 셀럽 들에게 들애수 헤어케어 세트를 선물하고, 시상 후 진행된 리셉션에 참가한 VIP 들에게도 들애수 헤어케어 세트를 전달했다. 동시에 메인 포토월에 자사의 ‘댕기머리’ 로고를 노출하는 등 대종상 영화제에 참가한 많은 배우들과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두리화장품 관계자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종상 영화제에 두리화장품이 참여할 수 있어 뜻 깊었다” 며 “대종상 영화제와 같이 긴 시간 대중들에게 사랑 받을 수 있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두리화장품 또한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두리화장품은 올해 내놓은 ‘댕기머리 들애수’ 가 매진사태를 기록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유채꽃을 그대로 제품으로 형상화한 오일 샴푸 ‘옐로우블라썸’이 화제가 되며 순항 중이다.
소셜커머스·종합몰보다 성장률 높아 판세 주도 산자부 유통업체 품목별 매출조사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종합유통 몰 등 주요 온라인 유통채널에서 화장품 거래액은 지난 한 해(11월말 까지)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오픈마켓은 전년 동월 대비 최저 19.3%(10월)에서 최고 42.5%(11월)의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종합유통 몰도 최저 4.5%(9월)에서 최고 28.4%(4월)의 증가세를 보였다. 반면 소셜커머스는 7월에 전년 같은 기간보다 4.7% 줄어드는 양상을 나타내 3개 주요채널 가운데 유일하게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주요 유통업체 전 품목 매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온라인, 오프라인 모두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9%, 7.1%의 성장률을 나타냈으며 온·오프라인 합계 10.6%의 성장세를 나타냈다. 오픈마켓-전체 평균성장률보다 상회 3개 온라인 유통채널 가운데 가장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던 오픈마켓에서의 화장품 부문은 11월 성장률 42.5%를 기록, 지난 11개월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이는 이 기간 중 전체 품목의 성장률 26.4%보다 16.1% 포인트 높은 것이다. 특히 오
바이오더마(대표 쟝이브데모트·www.bioderma.co.kr) 시카비오 포마드가 '2016 올리브영 헬스&뷰티 어워즈'에서 더모 손상회복 크림 대표제품 베스트 3에 선정됐다. 더모 코스메틱 브랜드에서 앞다퉈 출시한 일명 ‘회복 크림’은 피부에 진정한 휴식을 선사한다는 컨셉으로 화장대의 ‘잇 아이템(It Item)’으로 떠올랐다. ‘회복 크림’이 인기를 얻은 이유로는, 주요 판매처인 올리브영, 왓슨스, 롭스와 같은 드럭 스토어의 폭발적인 양적 성장과 더불어 자극적인 외부 환경 · 스트레스로 인해 민감해지는 피부를 염려하는 타겟 소비자의 니즈가 일치한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소비자의 발길을 매장으로 이끈 대표 회복 크림 중에서도 ‘베스트 손상 케어’ 제품으로 자리잡은 제품은 바로 프랑스 대표 더모 코스메틱 브랜드 바이오더마의 시카비오 포마드(40ml)다. 시카비오 포마드는 스트레스 받은 피부를 잠재우는 일명 ‘#데일리 휴식크림’으로 뷰티 인플루언서들의 입소문과 SNS 등을 통해 큰 인기를 끌며 지난해 대비 약 3배의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 시카비오 포마드는 ‘#데일리 휴식크림’이라는 애칭에 걸맞게 손상 피부의 불편함을 효과적으로 케어하는 안탈지신(ANT
스킨푸드(www.theskinfood.com)가 뷰티 커뮤니티, 매거진에서 진행한 각종 뷰티 어워드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뛰어난 제품력을 입증했다. 뷰티 커뮤니티 파우더룸과 글로우픽 뷰티 어워드가 선택한 최고의 에센스 뷰티 커뮤니티 파우더룸에서 개최한 ‘뷰티 어워드 2016’에서 에센스 부문 1위에 스킨푸드 ‘로열허니 프로폴리스 에센스(50ml)'가 선정됐다. 파우더룸 ‘뷰티 어워드’는 네이버 카페, 네이버 포스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파우더룸 온라인 채널에서 시행한 공개 설문 투표 결과 90%와 파우더룸 모니터 스태프 투표 결과 10%를 반영해 최고의 제품을 선정한다. 동시에 뷰티 커뮤니티인 글로우픽 ‘2016 컨슈머 뷰티 어워드’ 에센스 부문에서도 수상했다. 파우더룸 ‘이달의 히트 아이템’에서도 스킨푸드 제품이 다수 선정되기도 했다. 4월에 선정된 ‘유자 수분C 크림(63ml)’, 9월에는 ‘수분 베리 젤 크림(63 ml)’, 10월에 선정된 ‘유자 오일C 세럼(50ml)’이 히트 아이템으로 선정됐다. 제품력 甲, 얼루어 베스트 오브 뷰티 어워드 ‘에디터스 픽’ 선정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가 진행한 ‘2016 베스트 오브 뷰티 어워드’에서는 스킨푸드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대표 안세홍·www.innisfree.co.kr)가 제주 곶자왈 보존을 위해 남성 라인 ‘포레스트 포맨’의 2016년 수익금 중 1억 원을 곶자왈공유화재단에 기부했다. 이니스프리는 무분별한 개발을 방지하고자 2012년부터 곶자왈공유화재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해 포레스트 포맨 라인 수익금 일부를 기부해왔다. 올해까지 누적 기부금 4억 원을 전달했으며, 기부금은 사유화된 곶자왈을 매입해 공유화하는데 사용되고 있다. 더불어 지난 8월에는 제주 교래리 곶자왈 생태학습장 조성 후원에 동참하고, 4백여 명의 제주도민이 참여한 곶자왈 숲속콘서트를 지원하는 등 곶자왈 가치 확산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니스프리 안세홍 대표는 "한반도 최대 상록수림 지대인 곶자왈의 소중함을 알리고 보존하는데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니스프리는 제주의 소중한 자연 유산을 지켜나가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니스프리는 전 세계에 숲을 조성하고 자연을 보호하고자 홍콩 펭차우 섬과 중국 내몽고 쿠룬치 사막, 태국 맹그로브 등에서 ‘이니스프리 숲 프로젝트’를 펼치고 있다.
셀트리온스킨큐어(대표 문광영·www.celltrionskincure.com)가 오는 1월 12일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2017셀트리온스킨큐어 신년음악회’를 개최하며, 이에 고객들을 위한 초청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셀트리온스킨큐어의 모델 ‘김태희’가 직접 공연곡 해설을 맡았으며, 지휘자 함신익과 심포니송 오케스트라가 참여하여 아름다운 선율을 보여줄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셀트리온스킨큐어 공식 홈페이지 및 SNS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2017년 꼭 이루고 싶은 새해소망’과 ‘2016 올 한 해 고생한 나를 위해 칭찬메세지’를 댓글로 작성하면 된다. 참여자 중 30명을 선정해 ‘2017 셀트리온스킨큐어 신년음악회’ 티켓(1인 2매)를 증정한다. 이벤트 당첨발표는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1월 9일, SNS채널에서는 1월 2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오케스트라 ‘심포니송’은 지휘자 함신익과 우수한 기량을 갖춘 연주자들로 이루어진 오케스트라로 최고의 연주력과 탁월한 음악가들과의 협연을 통해 정통 클래식 음악의 전령자로서 그 존재가치를 인정 받고 있다.
유니베라(대표 이병훈· kr.univera.com)가 알로에 부문에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KOTRA가 주관하는 ‘2016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 세계일류상품은 수출규모가 연간 5백만 달러 이상이며 세계 시장점유율 5위 이내 및 5% 이상인 글로벌 경쟁력이 우수한 제품에게 부여하는 인증 제도다. 유니베라는 알로에 부문에서 2003년 첫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이후 올해까지 14년 연속으로 선정되어 알로에 No.1 기업으로의 입지를 다시금 인정받았다. 알로에는 ‘서양의 인삼’이라 불리며 수천 년 동안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사랑 받아온 천연 약용식물. 일반적으로 알로에는 피부와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알로에는 면역력을 높이는 효능도 가지고 있어, 알로에 속에 들어 있는 ‘면역 다당체’가 인체의 면역력 증강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고 밝혀지면서 화장품을 넘어서 건강기능식품 소재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이미 해외에서는 알로에가 건강기능식품을 포함한 다양한 소재로 활용되며 지속 성장하고 있다. 이러한 세계 시장의 흐름에 발맞춰 유니베라는 1988년부터 해외 알로에 농장을 개척해왔다. 현재 미국 텍사스, 멕시코 탐피코, 중국 해남도에 대규
관세청(청장 천홍욱·www.customs.go.kr)이 한중 자유무역협정(이하 FTA)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구축한 ‘원산지 자료교환 시스템(이하 CO-PASS)’이 지난 28일부터 전면 시행에 들어갔다. CO-PASS는 ‘한중 세관당국 간 원산지증명서 자료교환 시스템(EODES)’을 앞으로 관세청이 추진하는 ‘전자 원산지증명서(e-CO) 교환 사업’ 전체로 통합․브랜드화한 것이다. 28일부터는 이 시스템을 통해 자료가 교환된 경우 중국 세관에 추가적인 원산지증명서(이하 C/O, Certificate of Origin) 원본 서류 제출 없이 한중 FTA 특혜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우리나라는 ‘FTA 사무처리에 관한 고시’ 개정(12.27)으로 사후협정신청 시 C/O 원본 제출의무 생략을 반영하고 있다. 우리나라와 FTA를 체결한 52개 국가 중 중국과 최초로 구축된 CO-PASS는 세 가지 측면에서 한중 FTA의 원활한 이행과 활용 확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물류비용 감소·원산지 심사,검증 간소화 우선 C/O 제출 생략에 따른 중국 내 물류비용이 감소될 전망으로 그간 항공화물 등 운송기간이 짧은 화물의 경우 C/O 원본이 도착할 때까지 1
중국이 내년 잠정관세율 대상품목을 크게 늘릴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한-중 FTA 발효 3년 차를 맞아 중국 관세율 문턱이 크게 낮아진다. 한국무역협회 북경지부는 지난 28일 '2017년 중국의 수입 관세율 변화와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중국 정부가 오는 2017년부터 822개 품목에 대해 원래 관세율보다 크게 낮춘 잠정관세율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중국은 매년 소비진작과 산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새롭게 적용할 수출입 세율을 발표, 내년 잠정관세율 적용 대상이 2015년 749개 대비 73개 더 늘었다. 특히 매니큐어용품은 기존 관세율 15%에서 잠정 관세율 10%로, 스킨케어 6.5%에서 2%로, 비누 15%에서 10%로 낮아지는 등 유망 소비재의 인하폭이 상대적으로 크고 한-중 FTA에서 제외된 품목도 일부 포함됐다. 동시에 북경지부는 내년에 한·중 FTA가 발효 3년차에 진입하면서 관세 인하폭이 크게 확대된다며 무역업계가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조언했다. 중국의 전체 양허품목 가운데 단계적으로 관세가 인하되는 4287개 품목의 경우 내년부터 최혜국관세율 대비 3%포인트 이상 낮아진 FTA세율을 적용받아 이를 활용하는 기업의 이윤이
화장품 12개 업체 (14건)가 허위 광고 여부로 적발돼 업무정지 등의 행정조치가 취해질 것으로 드러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http://www.mfds.go.kr)는 인터넷 등을 통해 유통되는 화장품에 대한 광고 실증제 위반여부를 점검했다. 광고실증제란 화장품 광고에 사용한 표현 중 증명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시험결과⋅조사결과 등으로 실증할 수 있어야 하는 제도를 말한다. 이번 점검은 화장품 허위·과대광고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과학적·객관적인 실증자료를 필요로 하는 화장품 표시·광고 103건을 점검대상으로 했다. 점검 대상이 된 화장품 표시·광고 내용은 ▲여드름성 피부에 사용하기 적합 ▲항균(인체세정용 제품) ▲피부노화 완화 ▲일시적 셀룰라이트 감소 ▲붓기 완화 ▲다크서클 완화 ▲피부 혈행 개선 ▲콜라겐 증가 ▲보습(예, 24시간 지속보습 효과 등) 등이다. 점검결과 5개 화장품업체는 5개 제품을 판매하면서 ‘24시간 수분’효과를 광고, 4개 화장품업체 6개 제품은 '여드름성 피부에 사용하기 적합'으로, 2개 업체 제품은 각각 붓기완화와 다크서클 완화로 광고했으나 이를 입증하는 실증자료를 확보하지 않았으며 식약처의 광고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http://www.mfds.go.kr)가 '2017년부터 달라지는 식·의약품 분야의 주요 정책'을 발표했다. 화장품 분야로는 ▲샘플화장품 사용기한·제조번호 표시 의무화(2월) ▲기능성 화장품 범위확대(5월)가 포함됐다. 화장품 사용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소용량(10ml 또는 10g 이하) 화장품과 샘플 화장품의 포장에 제조번호와 사용기한, 개봉 후 사용기간 표시를 의무화한다. 지금은 명칭, 상호, 가격만 적도록 돼 있다. 프리미엄 화장품 육성을 위해 5월부터 기능성 화장품 범위를 염모, 탈색‧탈염, 아토피성 피부에 보습 등 7종을 추가해 총 10종으로 확대한다. 염모, 탈염·탈색, 제모, 탈모방지 등 4종은 의약외품에서 기능성 화장품으로 전환된다. 피부에 보습을 주는 등 아토피성 피부의 건조함 등 개선, 여드름성 피부로 인한 각질화‧건조함 등 방지, 손상된 피부를 보호하여 튼살 등 피부 갈라짐 개선 등 3종은 새롭게 추가된다. 기존 기능성 화장품은 미백, 주름개선, 자외선 차단 등 3종류였다.
코트라 중국 광저우 무역관 자료 ‘웨이핀후이’가 설립 8년 만에 중국 대표적인 온라인 쇼핑 플랫폼인 타오바오, 징동에 이어 3위를 기록, 국내 화장품 기업들이 주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2016년 상반기 중국 온라인 B2C 시장 교역규모가 동기 대비 38.6%가 증가한 1조2천억 위안(약 208조7억 원)을 기록했다. 2016년 상반기 중국 인터넷 소매 B2C 시장 교역 점유율은 티엔마오(天猫), 징동(京东), 웨이핀후이(唯品会), 수닝이꼬우(苏宁易购), 궈메이짜이시엔(国美在线), 땅땅(当当), 이하오디엔(一号店) 등 순으로 상위 1~7위 플랫폼이 전체 시장의 90%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2016년 2분기 중국 모바일 쇼핑시장 교역규모는 약 8천800억 위안(약 153조584억 원)으로 동기대비 104.5% 증가했다. 티엔마오+타오바오, 징동, 웨이핀후이가 모바일 쇼핑시장을 선점하고 있으며 수닝이꼬우, 땅땅 등이 뒤를 잇고 있다. 웨이핀후이(唯品会) 웨이핀후이(www.vip.com) 창립자인 션야(沈亚)는 1998년 홍샤오보어(洪晓波)와 함께 휴대폰 부속품 사업을 시작했으며 2007년 프랑스의 브랜드 할인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영감을 얻은 뒤 전자상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