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까지 ‘올영 익스프레스’ 가동 올리브영이 외국인을 인천공항에서 명동까지 실어나른다. 올리브영은 내년 1월까지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올영 익스프레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공항부터 명동까지 일 3회 편도 운행한다. 올영 익스프레스는 클룩을 통해 예약한 외국인 소비자가 이용할 수 있다. 예약 후 QR코드를 발급받으면 무료 탑승 가능하다. 운영 시간은 매일 9시, 13시 30분, 18시이다. 인천공항 제 1터미널에서 출발해 명동 해운센터 앞(서울시 중구 남대문로 63)에 하차한다. 올리브영은 올영 익스프레스의 도착지를 명동으로 정했다. 명동상권의 외국인 매출 비중이 90%를 웃도는 점을 고려해서다. 올영 익스프레스는 K공항리무진에서 운행하는 6701 노선을 활용한다. 올리브영은 탑승객에게 매월 K-뷰티 인기 제품을 무료 제공한다. 8월 증정품은 ‘브링그린 티트리 시카 포어 클레이 팩 스트롱’이다. 아울러 탑승객에게 올리브영 바우처를 지급한다. 바우처 지참 후 명동 매장을 방문해 10만 원 이상 구매하면 1만 원 할인혜택을 준다. 올리브영에 따르면 K-뷰티가 인기를 끌면서 외국인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올 상반기 올리브영 전국 매장에서 외국인 매출은
신라면세점이 인천국제공항에 화장품 플래그십 스토어를 선보인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중앙부에 316㎡ 규모로 열었다. 플래그십 매장에선 디올‧랑콤‧설화수‧샤넬‧에스티로더‧SK2 등 6개 브랜드를 소개한다. 각 매장 에는 브랜드만의 개성과 아이덴티티를 담았다. 단독 제품과 특화 서비스도 제공한다. 에스티로더 매장에선 리-뉴트리브 스킨케어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리-뉴트리브 하이터치 마사지와 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 구매 고객에게 7종 샘플과 얼굴 마사지 툴을 증정한다. 설화수 부티크 매장에는 한국 고유의 미적 감각을 덧입혔다. 9월 전용 상품을 내놓고 ‘지함보 포장 서비스’를 선보인다. 샤넬 매장에서는 ‘레 젝스클루시프 드 샤넬’을 만날 수 있다. 립스틱 ‘트렁떼 엉 르 루쥬’도 독점 소개한다. SK2 매장에선 피부 측정 상담 서비스를 운영한다. 구매 고객에게 8월 한달 동안 커피 쿠폰을 준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지난해 7월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사업권을 획득했다. 1년을 맞아 화장품·향수 매장을 새롭게 열고 있다”고 전했다.
마녀공장이 5일 오전 10시부터 7일 오후 6시까지 ‘2024 클리어런스 페스타’를 진행한다. ‘2024 클리어런스 페스타’는 1년에 단 한 번 여는 대규모 할인 행사다. 스킨케어·클렌징‧마스크팩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기획세트는 최대 81% 할인한다. 단품은 3,750원 특가에 살 수 있다. 알찬 기획세트도 준비했다. △ 퓨어 클렌징 오일 △ 비피다 바이옴 앰플 토너 △비피다 바이옴 아쿠아 베리어 크림 세트로 구성했다. 단품도 특가에 선보인다. △ 비피다 바이옴 컨센트레이트 세럼 △ 갈락토미 나이아신 에센스 △ 퓨리파잉 클렌징 소다폼 등이다. 마녀공장 관계자는 “클리어런스 세일은 1년에 한 번 여는 특별 할인전이다. 다양한 제품에 높은 할인폭을 적용해 혜택을 더했다. 여름철 달아오른 피부를 가꿔줄 기초화장품부터 가을·겨울용 제품까지 구매할 기회다”고 전했다.
프라다뷰티가 배우 김태리를 브랜드 모델로 선정했다. 김태리는 프라다뷰티의 다양한 제품을 소개하며 브랜드 가치를 알릴 예정이다. 프라다뷰티와 김태리의 첫 번째 작품은 ‘프라다 모노크롬 립스틱’. 김테리는 립스틱 화보와 영상에서 우아하고 고혹적인 이미지를 뽐냈다. 김태리는 “프라다뷰티는 아름다움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브랜드다. 창조적 영감이 가득한 프라다뷰티의 여정에 동행하겠다”고 전했다. 프라다뷰티는 8월 9일부터 25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1층에서 팝업매장을 운영한다.
편의점이 뷰티 큰손으로 떠오른 ‘잘파세대’(1990년대 중반 이후 태어난 세대)를 공략한다. GS25는 가성비·소용량에 초점을 맞춘 기초화장품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편의점에서 화장품을 사는 소비자 연령대가 낮아진 만큼 가성비 높은 제품을 보강했다. 특히 듀이트리‧메디힐 등 스킨케어 브랜드와 손잡고 단독 제품을 개발했다. 가격이 저렴하고 제품력이 우수한 화장품을 GS25에 독점적으로 선보인다. GS25는 2일 전국 매장에서 듀이트리 토너‧세럼‧크림‧마스크팩을 판매한다. 가격은 마스크팩 7백 원, 토너·멀티크림 5천 원, 세럼 7천 원 등이다. 듀이트리 신제품은 시중 가격 대비 50%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알뜰소비족을 위한 소용량 화장품도 출시했다. 메디힐 워터마이드‧티트리 패드 2종이다. 기존 대용량 제품을 편의점용 소용량(2P)으로 구성했다. 가격은 모두 1천 원이다. 9월에는 남성용 올인원 스킨케어 제품을 내놓는다. 인기 제품을 편의점용 용기로 변경해 할인가에 소개한다. 아울러 보디케어 브랜드와 손잡고 여행용 스킨케어 세트를 개발한다. 가성비 높은 기초화장품 수를 늘려나갈 전략이다. 최근 3년 간 GS25에서 화장품을 산 소비자 가운데 1020세대가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가 임직원 대상 출산·양육 복리후생 제도 확대에 나선다. 전 국가 차원의 화두라고 할 저출생 위기 해결에 동참하고자 하는 의지와 환경·나눔 경영 철학을 반영했다. 코스맥스는 출산장려금 제도를 신설하고 자녀 양육을 위한 휴가 제도를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다. 출생부터 육아기까지 체계화한 복지 시스템을 정립하는 것이 핵심이다. 코스맥스는 이번달부터 출산하는 직원에게 △ 첫째 1천만 원 △ 둘째 2천만 원 △ 셋째 출생 시 3천만 원을 각각 지원한다. 자녀 출생과 초기 양육 시기를 함께할 수 있도록 자동 육아휴직 제도도 시행키로 했다. 해당 직원이 신청하면 육아휴직이 자동으로 적용해 부모 모두에게 육아휴직이 자연스러운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출산 시 여성 직원에게는 6개월의 자동 육아휴직을 준다. 남성 직원의 경우 배우자 출산 휴가 이후 1개월간 사용하는 ’아빠 당연 육아휴직’을 적용한다. 코스맥스는 해당하는 직원이 양육 환경에 따라 선택 사용할 수 있도록 배우자 출산휴가 제도도 확대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배우자 출산 시 부여되는 법정 기본 휴가 10일 외에 최대 10일까지 무급휴가를 추가로 사용하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어뮤즈를 인수했다. 북미‧일본‧동남아에서 인기를 끄는 젊은 브랜드를 확보해 새 성장동력을 만들 계획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윌리엄김)은 어뮤즈의 지분 100%를 713억원에 인수한다고 2일 공시했다. 어뮤즈(공동대표 김창욱‧이승민)의 최대 주주는 네이버 자회사인 스노우다. 스노우(대표 김창욱)가 어뮤즈의 지분 77.6%를 보유했다. 나머지 22.4%는 기타주주가 가지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럭셔리·프리미엄 위주의 뷰티 포트폴리오를 대중 브랜드로 확대한다. 글로벌 인지도와 젊은 고객층을 지닌 어뮤즈로 북미와 일본 1020층을 공략한다. 어뮤즈(AMUSE)는 2018년 탄생한 비건 뷰티 브랜드다. 감각적인 제품 디자인과 차별화한 품질로 해외 MZ세대에게 인기다. 특히 일본 소비자가 어뮤즈에 열광하고 있다. 어뮤즈 틴트와 쿠션은 일본 MZ세대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어뮤즈는 지난 해 말 도쿄 시부야에서 팝업행사를 열고 오프라인 시장에 진출했다. 어뮤즈의 대표 제품은 ‘장원영 틴트’로 불리는 ‘젤핏 틴트’. △ 베베 틴트 △ 세라믹 스킨 퍼펙터 쿠션 △ 듀 젤리 비건 쿠션 △ 듀 틴트 등도 유명하다. 어뮤즈는 공식 온라인몰과 H&
스웨거가 13년 만에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변경하고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스웨거는 2011년 서울에서 탄생한 화장품‧패션‧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음악과 청년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제품을 선보인다. 전세계 남성들이 젊고 세련되며 유쾌하게 변신하도록 돕는다. 스웨거는 새 BI에 화이트&실버 색상을 적용했다. 감각적이고 깔끔한 이미지를 전달한다. 각 문자들의 개성과 멋을 살려 다양성과 자신감을 표현했다. 아울러 대표 제품인 향수 샤워젤은 실버 크롬 용기로 바꿨다.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소장가치를 높였다. 가성비를 중시하는 남성을 위해 480ml 대용량으로 재출시했다. 추혜인 스웨거 대표는 “강인하고 남성적인 블랙 BI에서 벗어나 심플한 화이트&실버로 새출발한다. 인기 제품의 디자인과 성능을 보강하고 품목을 확장했다. 고품질 고감도 남성제품으로 글로벌 그루밍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대표 최경·이병주)가 MZ세대를 겨냥, 내용물 리필이 가능한, 돌려쓰는 형태의 멀티 컬러 클렌징 밤을 개발, 상품화한다. 관련해 코스맥스 측은 “최근 메이크업 세정용 1차 클렌저 수요 증가에 발맞춰 제형을 다양화하며 시장 확대에 나선다” 발표했다. 코스맥스는 멀티 컬러 그라인딩 클렌징 밤 제형을 새로 개발하고 관련 특허도 출원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각기 다른 색상의 클렌징 밤 내용물이 한 번에 토출돼 제품 사용 시 시각 재미 요소를 갖췄다. 색상별로 서로 다른 효능 성분을 담아 제품 콘셉트를 강조할 수 있다. 그라인딩 클렌징 밤은 스패츌러(spatula)로 제품을 떠서 사용하는 기존 클렌징 밤과 달리 필요한 용량만큼 돌려서 사용하는 방식. 별도로 스패츌러 등을 관리할 필요가 없고 내용물의 공기 접촉을 최소화해 위생성을 확보한 채 사용 가능하다. 코스맥스는 신제품에 클렌징 밤 특화 리필 용기를 적용해 경제성을 높였다. 용기 크기를 줄인 리필 방식으로 기존 출시 제품과 본품 사용 대비 플라스틱 사용량을 낮췄다. 클렌저 유형은 크게 메이크업 잔여물을 지우기 위해 활용하는 1차 클렌저 △ 오일 △ 워터 △ 밤
“더 이상의 안전성 논란은 없다. 대신 11년 연구개발을 거쳐 새치 커버 효과와 지속성을 완벽하게 보완했다고 자부한다. 기업 모토로 삼고 있는 ‘모두를 위한 다른 생각’을 실현했다.” 새치 커버 샴푸 시장의 창출과 함께 제품·원료 안전성 이슈의 중심에 섰던 배형진 (주)모다모다 대표가 신제품 ‘제로 그레이 블랙 샴푸 10’을 공개하는 자리에서 밝힌 각오다. (주)모다모다는 지난 2일 3세대 새치 커버 샴푸로 내세운 제로 그레이 블랙 샴푸 10 출시를 앞두고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번 신제품 공동 개발에 참여한 국립한국교통대 박성영 교수와 함께 연단에 선 배형진 대표는 “이달 중 소비자와 만날 제로 그레이 블랙 샴푸 10은 1세대 새치 커버 샴푸 ‘프로체인지 블랙 샴푸’, 2세대 새치 커버 샴푸 ‘제로 그레이 블랙 샴푸’를 잇는 3세대 새치 커버 샴푸이자 그 동안 이슈가 됐던 안전성·효과·지속성에 대한 문제를 해결한 최종 버전의 제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성영 교수는 제품 개발 과정과 설명을 통해 “제로 그레이 블랙 샴푸 10은 핵심 성분이라고 할 폴리페놀 소재에 새로운 제조공정(마이크로 버블 시스템)을 적용, 지금까지의 제품에 비해 새치 커버 효과가 나
코스메슈티컬 화장품 전문기업 (주)에이치피앤씨(대표이사 김홍숙)가 오아로피부과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테라비코스’ 브랜드의 주력 제품에 대한 판매(청담점)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 제휴는 양측이 보유하고 있는 피부 분야(전문의원·전문 화장품)에서의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효과적인 피부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전략 차원에서 내린 결정이다. 오아로피부과 청담점에서는 병의원 전문 브랜드 테라비코스의 주력 상품 △ 엔자임 워싱 파우더를 포함해 △ 패드(4종) △ 델리케이트(3종) △ 업티브 히알토닝 부스터(주사 시술 없이 유효한 성분이 흡수 가능한 스킨부스터) 등을 우선 선보인다. 추후 타 지점에도 순차 입점할 예정이다. 지난달 20일에 있었던 청담점 개원식에 참석한 김홍숙 대표는 “오아로피부과 청담점 개원을 축하하며 이번 제휴를 통해 테라비코스와 업티브 제품을 더 많은 고객에게 소개할 수 있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와 함께 “양사의 강점이 시너지를 이루어 고객에게 피부 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고효능 자연주의 브랜드를 표방하는 이니스프리가 신제품 ‘레티놀 그린티 PDRN 스킨부스터 앰플’의 전속 앰배서더로 방송인 김나영 씨를 발탁했다. 김나영 씨는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 TV’ 영상을 통해 이니스프리가 새롭게 내놓은 바르는 스킨부스터 레티놀 그린티 PDRN 앰플의 앰배서더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2030 워너비이자 자기관리 끝판왕으로 알려진 김나영 씨는 영상에서 이 제품을 사용해 피부관리 비법과 동시에 추천 제품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스킨케어를 하는 모습과 함께 친숙하고 진정성 있는 목소리로 제품의 추천 이유를 소개했다. 그는 ‘피부결이 매끈해지고 은은하게 도는 속광’에 감탄하며 “피부 관리숍에서 방금 나온 듯, 관리받은 느낌의 피부라 좋다”고 설명했다. 이니스프리 레티놀 그린티 PDRN 스킨부스터 앰플은 모공 결부터 속광까지 케어해 주는 바르는 스킨부스터 앰플. 3중 레티놀 콤플렉스™와 저분자 그린티 PDRN™ 원액을 함유한 앰플이 피부 겉은 매끈하게, 속은 채워주며 피부 겉과 속을 강력하게 케어한다. 피부가 3.4배 더 많이 흡수하는 부스팅 기술을 적용한 고효능 앰플로 쫀쫀하게 늘어나는 고영양 제형이 피부에 빠르게 흡수돼 촉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