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평가원, 화장품 위해평가 온라인 심포지엄 매년 국제 규모의 행사로 진행하던 ‘화장품 위해평가 심포지엄’이 올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최근 온라인 심포지엄으로 열렸던 것이 최근 확인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이동희 · www.nifds.go.kr )은 대한화장품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밝히고 해당 내용(동영상)을 공유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 화장품 중 염모제 성분의 독성평가와 그 사례(가톨릭대학교 이주영 교수) △ 화장품 내 나노 물질의 안전성평가(동아대학교 조완섭 교수) △ 화장품에 대한 리스크 커뮤니케이션(최지현 화장품비평가)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다뤘다. 특히 최지현 화장품비평가는 ‘화장품에 대한 리스크 커뮤니케이션’에서 ‘화장품 불량정보와 케미포비아’를 핵심 주제로 삼아 “현재 화장품 안전성을 위협하고 있는 가장 큰 요인은 정작 화장품 성분의 위험성이 아니라 여러 채널을 통해 유포되고 있는 불량 정보와 그에 의해 검증되지 않고 급속히 확산하는 케미포비아라고 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최지현 씨는 “화장품 불량정보는 △ 비과학성이 분명한 정보와 사실이 아닌 정보를 바탕으로 화장품 성분 안전성을 의심케 하는 정보로
11/29, 화장품 성분 중요성 홍보방안 논의 아이소이는 지난 달 29일 미국 비영리 환경시민단체 EWG 실무진이 서울 신사동 매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아이소이 이진민 대표는 EWG의 △ 니카레이바 생활건강 과학부문장 △ 아야 마츠모토 대외커뮤니케이션 매니저 △ 데이브 앤드류 시니어 사이언티스트 △ 션 페론 그레이 소비자 데이터 기반 설계 부문장 등 4인과 화장품 성분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EWG 본사 담당자들은 아이소이 제품을 테스트하고, 브랜드북 ‘시크릿북(아무도 알려 주지 않는 화장품 성분의 비밀)’을 꼼꼼히 살폈다. 니카 레이바 EWG 생활건강과학 부문장은 “한국에서 만난 EWG 인증 브랜드 중 아이소이 만큼 확고한 철학과 체계적인 시스템을 가진 곳을 본적이 없었다”며 “EWG의 기본 철학과 기준을 제품에 그대로 반영하면서 소비자에게 정확한 성분 정보를 전하기 위해 애쓰는 점이 인상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이소이 소비자 교육 프로그램과 착한 성분 관련 캠페인 등과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이소이는 설립 이후 모든 제품에 EWG 그린 등급 성분을 사용했다. 현재 국내 브랜드 중 가장 많은 EWG 베리파이드(verified™) 성분
현무암 파우더·마유 등 친환경 제주 토종소재 첫 선 대봉엘에스(대표이사 사장 박진오·http://www.daebongls.co.kr)가 지난 달 20일부터 22일까지 코엑스(서울 삼성동 소재)에서 열린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2017’에 참가, 36종의 새로운 천연 화장품 소재를 소개했다.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2017은 국내외 200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R&D 스페셜리스트, 포뮬레이터 등 화장품 업계 관계자를 비롯한 참관객 7천여 명이 방문하는 등 국내 유일의 퍼스널 케어 원료 전시회. 대봉엘에스는 36종의 천연자원을 활용한 화장품·헤어제품을 위한 천연 소재를 선보였다. 이 원료들은 천연 원물로 만들어진 자연주의 제품으로 친환경·자연주의 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국내외 바이어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제주의 청정한 이미지를 그대로 담은 제주 토종 원료들에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 미세 분말로 모공의 피지를 꼼꼼하게 잡아주는 제주 현무암 파우더 △ 피지 성분과 흡사해 피부에 거부감이 없고 흡수력이 높은 제주 마유 크림 △ 피부 재생 능력을 돕는 제주 에키네시아 추출물 등이 바로 그것. 제주도 현지에서 친환경으로 재배된 원물들로 화학방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