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특집-2019, K-뷰티 르네상스를 위한 7대 어젠다 이슈3. 온라인 쇼핑, 멈추지 않는 성장세 모바일 세대 위한 시스템 구축‧체험 통한 구매 연계 통해 시너지 창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0월까지 온라인 쇼핑 화장품 거래액은 7조5천893억 원이었으며 온라인 쇼핑 화장품 거래액 가운데 모바일 쇼핑 화장품 거래액은 같은 기간 4조3천244억 원을 기록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나타냈다. 특히 인터넷 쇼핑몰 브랜드의 확대, 기업의 TV홈쇼핑 활용도 변화, 새롭게 급부상한 판매 방식인 SNS 공동구매 등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 시장의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다. 온라인 쇼핑의 변화는 화장품 시장의 판도를 크게 바꾼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소비자들도 과거 무조건 온라인에서만 구매하던 방식에서 벗어났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제품을 체험하고 온라인에서 구매하는 방식을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오프라인 매장을 체험형 매장으로 전환하는 곳들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제2, 제3의 스타일난다 꿈꾼다 인터넷 쇼핑몰 화장품 브랜드가 젊은 세대의 공감을 얻고 있다. 다양한 분야의 유명 인터넷 쇼핑몰이 화장품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면서 젊은 층의 트
화장품 실질수수료 TV홈쇼핑 34%‧대형마트 온라인 22.1% 중소기업 판매수수료 대기업 보다 높아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상조)는 백화점‧TV홈쇼핑‧대형마트(온‧오프라인)‧온라인몰에서 대형유통업체가 납품업체에게 부과하는 판매수수료율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2017년 12월 발표 이후 조사 대상 기간을 2017년 상반기에서 1년으로 확대하고 대형마트 온라인 부문을 조사 대상으로 추가,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TV홈쇼핑, 대형마트(오프라인), 백화점, 대형마트(온라인) 등의 순으로 납품업체가 부담하는 판매수수료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각 업태에서는 동아(백화점), 씨제이오(TV홈쇼핑), 이마트(대형마트), 티몬(온라인몰)의 판매수수료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명목수수료율의 경우 TV홈쇼핑 분야는 2016년 대비 1.5%p 감소한 31.7%였으며(아임홈쇼핑 제외) 백화점의 경우 27.7%로 2016년에 이어 27%대가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마트 오프라인의 경우 21.9%, 온라인은 19.1%였으며 온라인몰은 13.6%인 것으로 조사됐다. 상품군 별로는 건강식품, 란제리‧모피 등의 수수료율이 높았으며 납품업자 가운
빠르게 변화하는 국내 통신판매 채널 가운데 기존 카탈로그 쇼핑과 PC쇼핑은 쇠퇴하고 TV홈쇼핑의 지속성장 속에 T커머스와 모바일 쇼핑이 시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측됐다. 특히 뷰티 제품은 오픈마켓을 통해 구매하는 소비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한국온라인쇼핑협회(회장 변광윤·www.kolsa.or.kr)는 국내외 온라인쇼핑 시장과 관련해 시장규모 및 전망, 매출실적(업체별,매체별), 온라인쇼핑 경영동향, 관련 법규 등을 상세히 정리한 '2016 온라인쇼핑 시장에 대한 이해와 전망' 책자를 발간했다. 책자에서는 국내 통신 판매 업태를 카탈로그쇼핑, TV홈쇼핑, T커머스, PC쇼핑, M-커머스 쇼핑 5개로 나누고 시장규모와 전망을 분석했다. TV홈쇼핑에 축적된 양질의 고객을 대상으로 상품정보를 카탈로그를 발행하는 카탈로그쇼핑은 현재 고객 DB확보가 용이한 TV홈쇼핑사(홈앤쇼핑 제외)와 우체국쇼핑, DHC 등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나 TV홈쇼핑과의 가격경쟁과 모바일쇼핑의 편리성에 밀려 2013년 정점을 찍고 하락하는 추세다. 2016년 기준 홈쇼핑업체 가운데 1위로 36%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는 NS홈쇼핑 역시 지속적인 사업규모 축소로 카탈로그쇼핑은 2016년
롯데홈쇼핑은 SNS를 통해 아침 알람 울릴 때의 반응을 묻는 간단한 질문을 통해 무려 3만명의 고객과 직접 소통하는데 성공했고, 온라인 쇼핑몰 옥션은 사회적인 파장을 낳은 여행용 가방과 관련해 발 빠르게 '소문이 무성한 그 캐리어' 콘텐츠로 1만7천여명의 참여와 2천여건의 댓글, 500회의 공유를 이끌어 냈다.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콘텐츠는 어떤 유형일까? 유통업계에서는 늘 소비자와 통하는 콘텐츠 발굴이 주요 화두다. (사)한국인터넷소통협회(회장 박영락)가 부설 소통가치측정연구소와 공동으로 올해 제 10회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 평가 지표인 소통지수를 기반으로 최근 3개월 동안(2월 25일~5월 25일) 소비자와 공유한 콘텐츠를 유통업태별 빅데이터로 분석해 발표했다. 백화점/면세점,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집중 신라면세점 다양한 상품(면세품)을 콘텐츠 소재로 활용해 ▲ 화이트데이 선물, 여자 향수 추천 BEST 5 ▲ 오이향 향긋한 오이 뷰티 제품 BEST 4 같은 시리즈 콘텐츠를 공유해 소비자들에게 다채로운 정보를 지속적으로 전달한다. ▲ 우리들만의 HOT한 여행을 위한 핵잼 여행 영상 찍는 법 7 ▲ 여행 출발 60일전, 면세쇼핑
기업평판연구소, 7월 브랜드평판지수 발표 올 7월 화장품 프랜차이즈와 TV홈쇼핑, 백화점 브랜드에 대한 평판에서 각각 ▲ 이니스프리 ▲ 현대홈쇼핑 ▲ 롯데백화점이 1위를 기록했다. 브랜드별 평판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 www.rekorea.net)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 참여지수 ▲ 소통지수 ▲ 소셜지수 등으로 나눠 분석한 자료이다. 브랜드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 긍·부정 평가 ▲ 미디어 관심도 ▲ 소비자의 소통량 ▲ 소셜에서의 대화량 등으로 측정된 지수이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화장품 프랜차이즈 브랜드 이니스프리, 더페이스샵 등 9개 브랜드숍에 대해 브랜드 평판조사를 진행했다. 화장품 프랜차이즈 브랜드 연구소는 지난 6월 16일부터 7월 17일까지의 화장품 프랜차이즈 브랜드 빅데이터 17,052,132개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브랜드 습관과 평판 결과를 발표했다. 1위를 차지한 이니스프리는 참여지수 1,035,100 소통지수 1,388,277 소셜지수 905,216로 브랜드평판지수 3,328,593로 분석됐다. 2위를 차지한 더페이스샵은 참여지수 973,400 소통지수 760,617 소셜지수 979,200로 브랜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