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종 메이크업 제품으로 라인업 구축 미국 매스마켓 3대 메이크업 브랜드로 손꼽히는 e.l.f.(이엘에프)를 올리브영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더비코(대표 김남수)는 오는 21일 올리브영 온라인몰에 e.l.f의 인기 상품인 브러쉬 10종을 포함한 총 54가지의 품목을 입점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30일에 한국 시장에 첫 론칭한 e.l.f.는 매년 50가지 이상의 신제품을 출시해 전세계의 뷰티 트렌드를 이끌며 밀레니얼 세대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뛰어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을 동시에 충족시켜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 상에 수백만 명의 뷰티 팔로워를 보유한 e.l.f는 ‘Play beautifully’라는 슬로건처럼 모든 여성이 즐겁게 메이크업하며 진정한 아름다움을 발견하도록 돕는다. 더비코 관계자는 “눈(Eyes), 입술(Lips), 얼굴(Face), 메이크업 툴(Tools) 등에서 오랫동안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제품을 선정했다”며 “다양한 메이크업 시도를 즐기고, 스타일리시하며 세련된 뷰티 팔로워인 올리브영의 고객들이 e.l.f.제품을 통해 다양한 메이크업 룩을 완성하고 더욱 아름다워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l.f의 대표 제품은
가성비 앞세워 국내 메이크업 시장 출사표 ‘e.l.f’ 80여 품목 선 출시…메이크업의 대중화 이끌 것 미국과 유럽에서 가성비 뛰어난 제품으로 이미 정평이 나 있고 국내에서도 마니아층이 형성되어 있을 정도로 인기 있는 메이크업 브랜드 e.l.f(eye lips face)가 공식적으로 한국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e.l.f의 공식 수입사인 더비코(대표 김남수)는 미국 립케어 브랜드 블리스텍스뿐만 아니라 프로페셔널 헤어케어 브랜드인 섹시헤어와 풋케어 브랜드 오더이터, 트러블케어 전문 브랜드인 스트라이덱스 등 다양한 수입 화장품 브랜드를 한국에 소개하며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김남수 대표는 “e.l.f는 미국과 유럽의 여러 유통 채널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는 브랜드지만 아시아권역에서는 더비코가 최초로 한국에서 론칭하게 돼 그 의미가 크다”며 “저렴한 가격임에도 뛰어난 품질력으로 트렌디한 국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남수 대표의 이러한 자신감은 30여 년간 글로벌 기업에서 근무한 그의 업력에 비춰볼 수 있다. 1987년부터 유니레버 영업본부장·마케팅 이사, MARS 그룹 GM 한국 사장, 샤넬 영업 마케팅 전무, 디올 영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