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는 내달 1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지하 2층)에서 ‘대한상의 제13회 경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경영콘서트는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안덕근 교수, 아산정책연구소 최강 부원장 등 국제통산전문가를 초청해 최근 일본의 무역제재와 한반도 정세 변화, 아직 끝나지 않은 미중 무역분쟁 등 글로벌 불확실성 속 기업의 대응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영콘서트의 참여 대상은 수출 관련 기업 임직원 250명(선착순)이며, 참가비는 없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상공회의소 회원CEO팀(02-6050-3422 김현민 차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2019년 상반기동안 주요 화장품 기업들의 매출은 상위권기업들이 전체적인 성장을 이끌기는 했지만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하락한 기업이 조사대상76곳 가운데 절반 이상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상반기, 2019년 1분기에 이어올해 상반기 역시 이전 지표보다 매출은 올랐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하락하며 기업 수익성은 악화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2018년 상반기,지난 1분기 경영실적보다상반기 경영지표에서 매출이 하락한 기업의 숫자는 더 늘어났다. 이는 세계 경제를 이끌고 있는 미국과 중국이지난해 7월 이후 계속하고 있는 무역전쟁으로 인해세계 경제가 위축이 되면서그 영향권을 벗어나기에는 역부족이었다는 분석이다. 상반기 경영실적에 반영되지는 않았지만3분기 경영실적에는 지난7월부터 시작한 한국과 일본의 경제전쟁의 여파로 경제 지표 전 부문의하락세 역시 피하기 어렵다는 전망이다. 경영실적 하락기업의 수, 꾸준히 증가세 보여 코스모닝이 8월 14일 현재까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감사보고서를 제출한 국내 주요 화장품 기업 76곳의올 상반기 경영실적을 분석했다. 그 결과 지난 2018년 상반기 보다 매출이 상승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