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공장이 7월 미국 코스트코 300곳에 진출한다. 코스트코 입점 제품은 마녀공장 ‘퓨어 클렌징 오일’ 듀오 세트다. 미국 코스트코는 이 제품을 글로벌 전략 상품으로 선정했다. 마녀공장은 미국 코스트코를 발판 삼아 해외로 뻗어나간다는 목표다. 캐나다‧호주‧영국‧프랑스‧스페인‧대만 코스트코 입점을 논의하고 있다. 마녀공장은 지난해 미국시장 매출이 전년 대비 169% 증가했다. 퓨어 클렌징 오일의 판매량이 늘면서다. 미국 아마존과 코스트코 온라인몰 등에서 클렌징 제품 매출이 급증했다. 회사 측은 “미국 아마존과 코스트코 온라인몰에서 마녀공장 제품을 판매한다. 클렌징 오일의 인기에 힘입어 코스트코 매장 입점이 결정됐다.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전략이다”고 전했다.
마녀공장 ‘퓨어 클렌징 오일 딥 클린’은 메이크업을 부드럽게 제거한다. 워터프루프 색조 메이크업까지 한 번에 없애준다. 세정력이 우수해 진한 메이크업도 가볍게 지울 수 있다. 미세한 오일이 모공‧속눈썹‧ 입술 주름 사이사이에 녹아든다. 베이스 메이크업부터 포인트 메이크업까지 깔끔하게 지우는 올인원 딥 클렌징 재품이다. 물처럼 가벼운 제형으로 나와 오일 특유의 답답한 사용감이 없다. 해바라기씨 오일을 발효한 바이오 쉴드 오일이 피부 표면에 넓고 고르게 스며든다. 오일이 물이 닿는 순간 유화된다. 이중 세안 없이도 개운하고 산뜻한 세정 효과를 제공한다. 식물 오일이 들어 있어 세안 후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한다. 여드름성 피부 사용 적합(논코메도제닉) 시험을 마쳤다. 프랑스 이브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 민감성 시험과 일차 자극 테스트, 독일 더마 테스트, 안 자극 시험도 마쳤다.
자연주의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마녀공장이 지난해 뷰티 어워드에서 16관왕을 달성했다. 마녀공장은 글로우픽‧파우더룸‧얼루어 등이 개최한 시상식에서 제품력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2020년 출시한 비피다 바이옴 앰플 토너는 2020 글로우픽 어워드의 워터 토너 부문에서 위너를 차지했다. 또 ‘2020 언니의 파우치 뷰티 리뷰 위너스’에서 스킨&토너 스페셜 상을 받는 등 총 6관왕을 달성했다. 13회를 맞은 2020 글로우픽 결산 어워드는 소비자 사용 후기 약 60만 건을 바탕으로 수상 제품을 정했다. 2019년 11월부터 2020년 11월까지 1년 동안 유통된 제품 11만여 개를 분석했다. 이 시상식에서 마녀공장 비피다 바이옴 앰플 토너뿐 아니라 퓨어 클렌징 오일이 클렌징오일 부문 1위에 오르며 4년 연속 수상 기록을 세웠다. 특히 퓨어 클렌징 오일은 2020 언니의 파우치 뷰티 리뷰 위너스와 파우더룸 뷰티 어워드에서도 클렌징 오일 부문 1위를 거머쥐었다. 마녀공장 관계자는 “2020년 한 해 공신력 있는 뷰티 시상식에서 제품력을 인정받았다. 특색있는 기능성 화장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