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상하이에 생산 공장 완공…전자동 시스템 구축 고객사 주문 대응력 강화…연 2억4000만 장 타공 국내 화장품 마스크 팩용 시트 제조 1위 기업 피앤씨산업(대표 손철재)이 지난 달 29일 중국 상하이에 생산공장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한 가동에 들어갔다. 지난 2016년 말 중국 상하이에 판매법인을 설립,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고객 기반을 개척해 온 피앤씨산업은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해 지난 7월 중국 생산법인을 설립한 데 이어 생산공장을 새롭게 오픈했다. 이번에 완공한 새 공장은 원단 타공부터 마스크 팩 시트 접지까지 가능한 최첨단 자동화 설비를 갖춘 것은 물론 공장 내 구획 별로 에어샤워 등 클린 룸 설비를 구축, 현지 타 기업과 차별화한 최상의 품질을 보장하는 제품 생산 기반을 갖추는 데 전력을 다했다. 연 2억4000만 장 타공…위생설비에도 만전 먼저 도입해 놓은 2대의 자동 타공기와 수동 타공 설비를 기반으로 연 2억4천만 장 타공이 가능하며 앞으로 50대를 도입할 예정인 자동 접지 설비와 별도의 공간으로 구성한 수동 입수장을 통해 고객사가 어떤 사양을 주문해도 완벽하게
극세사‧나노화이버…소재 다양화‧피부 친화력↑ 1일 1팩 트렌드가 확산되며 마스크 팩이 대표적인 스킨케어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 마스크 팩은 고농도의 유효 성분을 담은 데다 사용법이 간단해 인기를 지속하고 있다. 그동안 주요 마스크 팩 회사는 수분 충전과 안티 에이징, 피부 진정 등 다양한 기능을 담은 제품을 내놓는 데 집중했다. 최근에는 피부 친화력이 높은 시트로 차별화를 꾀한 신개념 마스크 팩이 속속 선보이며 새로운 경쟁을 예고하고 나섰다. 미세 모세관 구조 적용한 초극세사 시트 극세사 시트 마스크 팩은 밀착력이 높아 표정 변화나 움직임에도 잘 떨어지지 않는다. 셀트윗 이엑스 시그널 컨트롤 마스크는 초극세사 시트를 적용했다. 미세한 모세관 구조의 시트는 통기성이 우수해 유효성분을 고르게 흡수시킨다. 또 부드러운 실크 제형으로 이뤄져 피부를 부드럽게 감싼다. 이 제품은 특허 출원 성분 엑소좀(ASC-EXOSOME™)과 보습 특허 원료 아쿠악실 등이 들어 있어 촉촉하고 윤기 있는 피부를 실현한다. 셀트윗 관계자는 “일반 섬유에 비해 가는 굵기의 섬유로 만들어진 초극세사 시트가 피부에 밀착돼 영양 성분을 효율적으로 전달한다”고 설명했다. 민감성 피부라면 마찰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