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화장품이 실속있다…작지만 알차게
화장품에 부는 바캉스 열풍 일명 ‘7말 8초’라 불리는 여름 바캉스 시즌이 시작됐다. 휴양지로 떠나려는 가벼운 발걸음을 잡아끄는 무거운 짐에서 해방시켜줄 바캉스용 화장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예전에는 단순히 은행에서 나눠주거나 떠나기전 급하게 편의점에서 구매하곤 했던 여행용 파우치에서 그쳤다면 최근엔 여행을 즐기는 바캉스족이 늘어남에 따라 여행지에서도 평소 집에서 하던 스킨케어 그대로를 원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것. 최근에는 색조 키트까지 출시해 여행족의 짐 무게를 한결 덜게 됐다. 필요한 건 다 모았다, 트래블 키트 화장품 업계에선 집에서 사용하던 제품을 공병에 담아 가져가는 불편한 수고를 덜고 필요한 파우치까지 덤으로 얻을 수 있는 바캉스 파우치 세트를 속속 선보이고 있다. 페리페라가 출시한 패피의 캐리어는 페리페라 베스트 셀러 5종을 미니 사이즈로 담은 제품. 페리페라 잉크 더 에어리 벨벳(5호)을 비롯한 틴트 미니어쳐 3종과 아이 섀도우 쉐이딩으로 사용이 가능한 잉크 멀티 섀도잉, 소량으로 매끈하게 커버되는 잉크 컨실러(1호) 등 5종으로 구성돼 있다. 이 캐리어 하나로도 풀 메이크업이 가능한 것이 특징. 록시땅은 바캉스 시즌을 맞아 썸머 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