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형진 모다모다 대표가 ‘제15회 화학산업의 날’ 기념 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장을 받았다. 국내 화학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모다모다는 폴리페놀을 활용한 자연 갈변 샴푸를 개발했다. 이 샴푸로 새롭게 글로벌 새치 관리 시장을 개척했다. 뷰티업계에 혁신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최근 이 회사는 2세대 ‘제로 그레이 블랙 샴푸’를 출시했다. 신기술‧신성분을 접목해 새치‧두피‧손상모를 개선한다. 배형진 대표는 “모다모다는 ‘모두를 위한 다른 생각’을 기업 철학으로 삼았다. 기술과 혁신을 중요한 기업 가치로 여긴다. 일상에 꼭 필요한 제품을 개발해 세계시장에 소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모다모다는 지옥에서 살아 돌아왔다. R&D를 멈추지 않았고, 소비자가 진정성을 믿어준 결과다. ‘제로 그레이 블랙 샴푸’의 핵심 기술은 갈변과 코팅이다. 소비자 만족도를 1순위로 삼고 모든 기능을 업그레이드했다. 이번엔 반드시 유럽까지 진출하겠다.” 배형진 모다모다 대표가 ‘제로 그레이 블랙 샴푸’로 새 비전을 선포했다. 오늘(26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개최한 기자 간담회에서다. 이날 행사에서는 ‘모다모다 제로 그레이 블랙 샴푸’의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을 발표했다. 1세대 샴푸가 갈변에 초점을 맞췄다면, 2세대 제품은 갈변+코팅으로 차별화했다는 설명이다. 이 회사는 10가지 유효성분을 모발에 코팅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을 접목한 블랙 샴푸가 유럽 CPNP 등록과 독일 더마테스트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1세대 새치샴푸의 경우 THB 성분 이슈로 유럽시장 진출이 막힌 바 있다. 신기술과 신성분을 강화한 블랙 샴푸로 유럽을 다시 두드릴 전략이다. 배형진 대표는 “모다모다는 세상에 없던 갈변 샴푸를 세계 최초로 개발한 기업이다. 과일의 갈변 현상을 일으키는 폴리페놀의 자연 항산화 원리를 이용해서다. 2세대 샴푸는 새로운 폴리페놀 성분